[뉴스핌=김범준 기자] 중앙대학교는 23일 서울 흑석캠퍼스 본관 3층 총장실에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SW(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은 SW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프로젝트 및 인턴십 운영, SW 학술회의 및 세미나 개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중앙대는 최근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다빈치SW교육원'를 신설한 바 있다.
김창수 중앙대 총장은 이날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라 SW 인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대학이 SW 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정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 1400여개의 회원사와 중앙대 학생들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왼쪽부터) 조현정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김창수 중앙대학교 총장. 중앙대학교 제공 |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