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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도네시아에 1000만t급 철강공장 추진..연5조 매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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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진출계획 발표…2020년 하반기 열연‧후판공장 가동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9일 오전 10시2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전민준 기자]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인도네시아 철강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1000만톤(t)급 열연‧후판공장을 짓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할 경우 포스코는 인도네시아에서 연간 5조원의 추가 매출을 기대한다.

9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인도네시아 서부 찔레곤(Cilegon)시에 연산 1000만t급 열연‧후판 생산공장을 짓는다는 투자의향서(LOI)를 인도네시아 정부에 제출했다. 현지 철강사인 크라카타우스틸과 합작투자 형태로 진행하며, 투자금액은 10억달러(1조1464억원)다.

포스코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정부도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현재 공식발표만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현지정부에 의사를 타진한 것은 사실"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조만간 나올 것이다"고 전했다.

열연과 후판은 건설사‧조선사에 들어가는 기초 철강제품이다. 인도네시아철강협회(IISIA)에 따르면 매년 1500만t 규모의 철강수요가 발생하며, 연평균 10%씩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철강 생산능력은 300만t에 불과하다. 수요공급 격차가 연간 1200만t에 달한다. 때문에 신일철주금(일본)이나 바오산강철(중국) 등 세계 철강기업들도 현지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미 현지 크라카타우스틸과 지난 2013년 연산 300만t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합작설립 한 바 있다. 연간 매출액은 1조원, 영업이익은 400억원대다. 포스코는 신규 공장이 가동할 경우 두 곳의 생산라인에서 매년 6조원의 매출액과 24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철강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는데 현 생산체계로는 부가가치 창출이 어렵다"며 "대규모 철강 클러스터도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포스코는 열연강판을 소재로 한 고부가가치 제품인 냉연강판 생산라인을 추가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세계 철강사들이 인도네시아 진출할 경우 과잉공급 상태를 우려해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포스코는 연산 250만t급 설비를 도입, 현지 자동차사와 가전사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다.

이와 관련 포스코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하공정까지 추진할 것이다"며 "일단 열연공장을 안정궤도에 올려놓고 차후 단계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 해외 철강법인의 지난해 연결기준 합산 영업이익은 2182억원으로, 재작년 4299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인도네시아 철강법인이 18.3%를 차지했다.  지난해 포스코 전체 영업이익은 2조844억원이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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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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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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