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2종 연내 FDA 승인 전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관절염ㆍ당뇨병 치료제.."2018년은 美 진출 원년"

[뉴스핌=박예슬 기자] 삼성그룹 바이오 계열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미국시장 진출이 가시화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SB2(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와 당뇨병치료제 ‘SB9(란투스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허가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한 상태다.

이 중 SB2는 미국 판매허가를 신청한 상태로 올해 안에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연내 FDA의 허가를 받으면 약가산정 등의 절차를 거친 뒤 늦어도 2018년 하반기에는 미국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며 “2018년이 미국시장 진출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2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존슨앤존슨의 ‘레미케이드’는 류마티스뿐 아니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건선성 관절염 등 다양한 적응증을 갖고 있다. 지난 2015년 기준 레미케이드의 글로벌 매출은 약 9조원에 달했다.

함께 판매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당뇨병치료제 SB9도 현재 신약승인신청서(NDA) 심사를 받고 있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사노피의 ‘란투스’는 연간 매출억이 약 10조원에 달하며 최근 매출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이 자리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등의 복제약들이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미 유럽 시장에 진출한 경력 또한 FDA 통과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인 자가면역질환치료제 ‘SB4(유럽명 베네팔리)’와 SB2(유럽명 플릭사비)를 유럽에서 시판하고 있다. 경쟁사가 수년에 걸쳐 간신히 승인받은 것에 비하면 매우 빠른 속도라는 평이다.

SB9도 올초 ‘루수두나’라는 이름으로 유럽의약품청의 시판승인을 받고 현지 판매를 앞두고 있다.

다만 유럽에 비해 까다로운 FDA의 승인절차는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유럽에 비해 FDA의 경우 승인 절차도 긴 편이다.

최근 FDA는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을 대체할 바이오시밀러의 처방요건에 대해 ‘상호대체가능성’ 검증 임상시험을 요구하는 등 조건을 더욱 까다롭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 오리지널보다는 바이오시밀러 쪽으로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은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천문학적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대안으로 바이오시밀러를 선택했다. GDP의 16.6%에 달하는 막대한 의료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책이기 때문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 시장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시장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미국을 교두보로 해 남아메리카, 북미 등 사실상 전 세계로 진출의 폭을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회사는 미국 시장에 방점을 두고 남미 등 인근 지역으로의 진출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