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KT, MWC2017서 '평창 5G 기술' 공개...황창규 회장 기조연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화웨이 등 세계이통사업자협회와 공동 부스 마련
에너지·보안 등 추진 중인 융합 서비스도 함께 전시

[뉴스핌=심지혜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5세대(G) 이동통신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각종 서비스를 전세계 이동통신 관련 사업자들에게 공개한다. 

KT는 지난 17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7'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김재경 KT경제경영연구소 상무가 MWC 2017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4일간 열리는 MWC는 ‘모바일. 그 다음 요소(Mobile. The Next Element)’를 주제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실감형 미디어 등 신기술이 대거 전시된다. 스마트폰 시대 이후 펼쳐질 5G 패러다임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KT는 'Next element(다음 요소)'라는 주제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마련한 부스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부스는 이동통신 관련 글로벌 기업인 AT&T, 시스코, 재스퍼, 화웨이, 시에라 언리밋 등 총 7개 사업자와 함께 꾸린다. 위치는 이노베이션 시티 홀4다. 

KT 전시의 주된 내용은 공식 후원사로서 평창올림픽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5G와 융합 서비스 등을 맛보기로 소개한다. 특히 융합 서비스는 황창규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사업으로 스마트에너지와 보안 영역 기술이 중점적으로 공개된다. 

스마트에너지에서는 KT가 추진 중인 생산·소비·서래 융복합 통합 관리 플랫폼 KT-MEC을, 보안에서는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부문을 함께 포괄하는 '위즈스틱' 상품을 보여줄 예정이다. 

남우종 KT 과장은 "전시는 체험 위주로 될 예정이며 현재 최종 마무리 조율 중"이라며 "5G를 중심으로 다양한 KT의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창규 회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조 연설에 나선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개막날인 27일 5G 중심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지난 17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MWC 동향과 참여 전시 부스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KT>

◆ MWC, AI·5G 중심 서비스 대거 전시

KT는 이날 간담회에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흐름과 주요 참가업체, 기술동향과 전망등을 담은 KT경제경영연구소의 '미리살펴보는 MWC' 보고서를 발표했다.

김재경 KT경제경영연구소 상무는 "이번 MWC에서는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의 차세대 네트워크 ‘5G’ 시대를 맞아 글로벌 사업자들의 기술과 융합서비스 진화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기술 동향별로 살펴보면 AI 분야에서는 ‘음성인식’ 기반의 AI비서 서비스가 다양한 형태로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디바이스 분야에서는 그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었던 애플과 삼성의 영향력이 약화되는 가운데 화웨이, 오포 등 중국 사업자들의 성장이 눈에띌 것으로 예상했다. 웨어러블 기기 분야에서도 음성 기반 AI비서와 통신 모듈을 탑재한 제품들이 등장함에 따라 스마트폰의 대체재로서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자율주행차 분야에서는 5G 통신기술을 결합한 ‘커넥티드 카’가 전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BMW, 벤츠, 포드, 폭스바겐 등 세계적 자동차 기업들이 이번 MWC에 참여해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삼성전자, LG전자, 인텔, IBM, 화웨이 등 글로벌 ICT 사업자들도 앞다퉈 5G 기반 커넥티드 카 솔루션 기술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상무는 "모바일 이후는  5G 세상"이라며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다양하게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시간 지능형 모니터링 서비스, 스마트 시티 솔루션,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중계형으로 고화질 서비스를 실시간 스트리밍 하는 것 등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