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黃에 발목 잡히나?...특검, "수사기간 연장 빨리 결정해달라"<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靑 압수수색·朴 대통령 대면조사 가능성 오리무중
黃 권한대행, 아직까지 수사기간 연장에 대한 답변 없어

[뉴스핌=이성웅ㆍ황유미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청와대로 향하는 길목에 발목이 묶여 있다.

특검팀은 남은 수사기간을 고려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청와대 압수수색과 대통령 대면조사에 대한 결론을 내려고 하고 있으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수사기간 연장 신청을 수용할지 미지수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20일 정례 브리핑을 갖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으로부터 아직까지 기간연장 신청에 대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규철 특검보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이형석 기자 leehs@

특검팀은 지난 16일, 예정보다 빨리 황 권한대행 측에 특검 수사 기간 연장 신청 공문을 발송했다. 오늘로 특검수사기간 만료까지 8일 남은 만큼, 연장 여부가 빨리 결정돼야 남은 수사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검팀은 지난주 박근혜 대통령 뇌물혐의의 한 축인 이재용 부회장을 구속하는 데는 성공했다. 그러나 여전히 청와대 압수수색과 박 대통령 대면조사 여부는 오리무중 상태다.

청와대 압수수색과 관련해서 행정법원에 청구한 압수수색 불승인 처분 취소 청구소송은 각하됐다. 특검팀은 이에 대해 항고할 계획이다.

서울광장 인근에서 바라본 청와대. 빨간 신호등이 켜져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이규철 특검보는 "수사기간 연장이 승인 안된다면 종료가 임박한 상황이기 때문에 조만간 항고 재기 여부 등이라든지 기타 다른 방법을 모색할 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른 방법 중엔 강제 진입도 포함돼 있다.

대통령 대면조사도 지난 9일 무산된 이후, 일정 재조율에 난항을 격고 있다.

이 특검보는 "조만간 대면조사 가부가 결정될 경우 진행상황을 말씀드리겠다"라며 "대통령 대면조사가 필요하다는 원칙은 변함없지만, 무작정 기다릴 수는 없다"라고 전했다.

현재 특검을 둘러싼 대부분 조사 상황들이 결국 수사기간 연장 여부와 결주돼 있어, 특검팀은 황 권한대행이 최대한 빨리 가부를 결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19일 오전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사진=뉴시스>

청와대행이 막힌 현 시점에서 특검팀은 마지막 수사대상으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택했다.

지난 18일 우 전 수석을 소환해 조사한 특검팀은 19일 우 전 수석에 대해 직권남용·직무유기·특별감찰관법 위반·국회 증언감정법 위반(불출석)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특검보는 "이번 심사에선 직권남용 부분이 주요 쟁점이 될 것"이라면서 "우 전 수석의 개인비리(아들 꽃보직 논란 등)에 대한 수사여부는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특검팀은 우 전 수석이 정부기조에 반한 문화체육관광부 국·과장 5명을 좌천토록 압력을 행사하고,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해양경찰에 대한 검찰 수사에 외압을 넣었다고 판단했다.

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오는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오민석 영장전담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ㆍ황유미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사진
"미·이란, 상호 공격 중단 합의"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상호 군사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카타르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를 인용, 양국이 모든 군사 행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으며, 3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실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휴전 체결 이후 불과 11일 만에 양측이 다시 공습을 주고받으며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할 경우 군사작전을 재개해 "끝까지 마무리하겠다(complete the job)"고 경고하면서 중동 정세는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충돌은 전쟁 종식을 위해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쟁점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관리 방식이었다. ◆ 호르무즈 통항 정상화 논의…핫라인 구축도 추진 미국 고위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모든 군사적 행동(kinetic activity)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당국자는 "당분간 양측 모두 추가 군사 행동을 자제할 것"이라며 "민간 선박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상 내용을 잘 아는 또 다른 소식통 역시 이번 주 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했다. 양측이 합의한 MOU에 따르면 이란은 상선들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이에 상응해 미국은 이란 항만에 대한 봉쇄 조치를 해제했다. 지난주 스위스에서 열린 협상에서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란과 미국 군 및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간 직통 연락망(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핫라인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운항을 실시간으로 조율하기 위한 장치다. 다만 지난 주말 기준으로도 핫라인은 아직 가동되지 않았으며, 이란은 다시 선박들이 자국과 운항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긴장이 재차 고조된 바 있다. 당초 이번 회담은 스위스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예정됐으나, 최근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면서 장소가 카타르로 변경됐고 의제 역시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에서는 기술협상팀을 이끄는 닉 스튜어트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 이란 외무, 호르무즈 배타적 통제권 주장… 트럼프 위협 일축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8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이라크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배타적이고 전면적인 통제권이 자국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와 해상 교통의 완전한 복구는 이란의 관할(책임) 하에 있다"며 "다른 어떤 국가나 단체도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이나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합의와 상충되는 개입이나 새로운 체제를 만들려는 시도는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해협의 정상화 복귀를 지연시키는 한편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 성조기와 이란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6-29 05: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