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짓는 재건축 아파트 '안산 라프리모'가 오는 3월 일반에 분양된다.
27일 SK건설에 따르면 SK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은 경기 안산시 선부동 군자주공6단지를 재건축하는 ‘안산 라프리모’를 내달 7일부터 분양한다.
안산 라프리모 투시도 <자료=SK건설> |
안산 라프리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 전용면적 59㎡~99㎡ 총 2017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 8가구 ▲74㎡ 206가구 ▲84㎡ 668가구 ▲99㎡ 44가구 총926가구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1245만원이다.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오는 3월 7일 특별공급 후 8일 1순위 청약이 예정돼 있다. 15일 당첨자발표 후 21일~23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있다.
오는 2018년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영등포, 여의도를 쉽게 오갈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초지역도 가까이에 있다. 인천발 KTX가 오는 2021년 개통되면 대전 1시간, 부산 2시간 30분 내 갈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안산서초, 원곡중, 선일중, 관산중, 원곡고교를 비롯한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있다.
관산공원, 자연공원이 가깝고 0.9㎞의 산책길, 테마형 놀이터, 유아놀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재래시장도 가깝다.
단지곳곳에는 200만 화소 폐쇄회로 TV(CCTV), 지하주차장 비상벨, 무인택배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각 가구 출입문에는 현관 블랙박스 카메라를 설치해 범죄예방과 보안에도 힘썼다.
안산 라프리모 분양관계자는 “안산 라프리모는 SK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3개 건설사가 힘을 합친 대규모 컨소시엄 단지인 만큼 교통∙교육∙자연환경이 좋은 단지로 조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