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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랠리 '안 죽었다' 에너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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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확대 발언에 인프라 및 방산주 랠리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28일 오전 05시3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각) 내달 제시할 예산안에 대한 ‘힌트’를 내놓으면서 뉴욕증시가 출렁거렸다.

대표 지수의 등락이 좁은 박스권에 갇힌 가운데 공격적인 예산 편성이 기대되는 섹터로 ‘사자’가 밀려들면서 관련 종목이 두각을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출처=블룸버그>

국정연설을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의 시선이 트럼프 대통령의 ‘입’에 집중된 가운데 정책 기대감이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첫 예산안에서 국방 예산을 540억달러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과 무관한 부문의 연방정부 예산을 축소해 국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예산을 10%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사회보장과 메디케어 관련 예산은 삭감 대상에서 제외하기도 했다.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이셰어 US 항공보안 상장지수펀드(ETF)가 1% 이상 뛰었다. 펀드에 편입된 39개 종목 가운데 37개 종목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록히드 마틴이 1.8% 급등했고, 보잉도 1% 가량 상승했다. 레이시언이 장중 1.4% 상승했고, 트라이엄프 그룹은 4% 이상 랠리했다. 이 밖에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와 제너럴 다이나믹스, 트랜스다임 그룹 등이 강보합을 나타냈다.

지난해 대통령 선거 이후 이 ETF는 17%에 달하는 상승 기록을 세워 같은 기간 S&P500 지수 상승률인 11%를 훌쩍 웃도는 성적을 거뒀다.

뉴욕증권거래소 <출처=블룸버그>

인프라 섹터 역시 주가에 날개를 달았다. 건축 소재와 철강을 필두로 인프라 관련 종목이 3%를 웃도는 상승 탄력을 과시했다.

인프라 종목은 1조달러 투자의 현실적인 가능성을 둘러싼 회의론이 고개를 들면서 최근 하락 압박을 받았지만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인프라 건설에 ‘크게’ 지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모멘텀을 회복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그는 “인프라는 지출을 늘리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에이콤이 2% 이상 뛰었고, 시카고 브릿지 앤드 아이언이 1.3% 상승했다. 클루어 코프가 2% 가까이 치솟았고, 제이콥스 엔지니어링 그룹 역시 2% 가량 올랐다.

이와 별도로 그는 백악관에서 메이저 보험사 대표들과 만나 ‘뭔가 특별한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바마 케어는 실패한 정책이며, 이를 대체할 방안을 마련했다는 것.

그는 업계 경영자들에게 28일 국정연설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며, 커다란 기대를 가져도 좋다고 전했다.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이 1% 선에서 상승 탄력을 받았고, 앤섬과 애트나가 각각 0.4% 가량 올랐다. 시그나가 1% 이상 뛰었고 휴매나 역시 강보합권에서 거래됐다.

이날 주가 움직임을 지켜본 투자자들은 트럼프 랠리의 에너지가 소진되지 않았다는 데 입을 모았다. 주가 밸류에이션 부담에도 정책 기대에 베팅하려는 대기 자금이 풍부하다는 판단이다.

아울러 국정연설이 주가에 또 한 차례 상승 동력을 공급할 것이라는 기대가 번졌다. 기업 및 시장 친화적인 정책 의지가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부추길 것이라는 전망이다.

퀸시 크로스비 푸르덴셜 파이내셜 전략가는 CNBC와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은 규제 완화와 세금 인하, 인프라 투자 등 주요 공약이 여전히 트럼프 행정부의 최대 아젠다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싶어 한다”며 “국정연설은 과거에도 증시에 커다란 영향력을 가졌고, 특히 이번에는 놓쳐서는 안 될 이벤트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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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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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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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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