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3일 분양하는 부산 ′해운대 중동 롯데캐슬 스타′에 새로운 수납공간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 수납공간의 특징은 크게 새롭게 선보이는 ‘캐슬모닝’과 더 커진 ‘듀얼 파우더’ 2가지다.
롯데건설이 부산 ′해운대 중동 롯데캐슬 스타′에 적용한 특화설계 모습.<사진=롯데건설> |
우선 캐슬모닝은 토스트나 커피, 다과 등의 간단한 주방 기능을 주방 안쪽까지 가지 않고 식탁에서 가까운 수납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아침 식사가 간단해지고 식탁에서 가족들이 티타임, 독서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상하부장에 넉넉한 수납공간이 있어 각종 간식이나 다과를 수납할 수 있고 가운데 공간에 커피포트나 토스터를 놓을 수 있다.
듀얼 파우더는 여성용 스탠딩 화장대(입식형 화장대)에 남성용 파우더 공간이 더해진 수납공간이다. 메가 트렌드로 주목받는 ‘그루밍족’에서 착안해 꾸미는 남성을 위한 특화공간이다.
해운대 중동 롯데캐슬 스타는 아파트 828가구, 오피스텔 78실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