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연준 3월 금리인상 전망에도 중기 전망 불변" -WSJ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리전망 강해졌다면 달러화 추가 강세 전개돼야
트럼프, 연은 총재 공석 지명 때 온건파 기용할 수도

[뉴스핌=이영기 기자] 월가 투자자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여 잡고 있지만, 여전히 중기 금리 전망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유로달러 선물 이번 달 만기 도래분과 2년 만기 도래분의 금리 차이(스프레드)가 올해 초나 3월들어서나 변화가 거의 없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다만 지속적인 금리인상 기대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2개월 내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결권 이 있는 지역 총재 7명 중에 공석 3명을 임명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2일 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유로달러 선물 3월 만기물과 2년 만기의 스프레드가 지난 1월 이후 1% 내외에서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이는 향후 2년간 금리변화에 대한 전망이 변한 것이 없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보도했다.

유로달러 2017년3월물과 2019년3월물 변화 비교 <자료=CME>

당초 전망보다 금리상승 폭이 높아지면 이 유로달러 선물의 스프레드도 확대된다.

이런 맥락에서 지난해 11월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그 스프레드는 지금의 절반 수준에서 급격하게 확대돼 연말에 1%를 넘어서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들어 1%내외의 스프레드는 연준 의원들의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발언들이 이어졌는데도 변화가 거의 감지되지 않고 있다. 발언 전 후의 스프레드를 보면 지난주 금요일(2월24일) 0.89%포인트에서  이날 1.01%포인트였다.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글로벌 매크로 수석전략가 에릭 로버트슨(Eric Robertson)은 "연준의 금리 인상이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실시되는 점에 시장이 반응한다면 이머징국가 통화에 대해 달러는 추가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속적인 금리인상 기대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2개월 내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결권 이 있는 지역 총재 7명 중에 공석 3명을 임명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부지출을 늘이기 위해 국채 발행을 더할 경우 이자율 상승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에서, 금리인상에 적극적이지 않은 인물이 그 자리에 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삭소캐피탈마켓(Saxo Capital markets)의 글로벌 전략가 케이 반피터슨(Kay Van-Peterson)은 "대규모 정부투자를 위해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상황에서, 공석 3명 연준 의원으로 트럼프는 금리 인상론자를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