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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호 패스모바일 대표, 카카오 사내이사 신규 선임

기사입력 : 2017년03월03일 19:25

최종수정 : 2017년03월04일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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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심지혜 기자] 카카오가 창립 초기 멤버인 송지호(사진) 패스모바일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송지호 패스모바일 대표 <사진=카카오>

3일 카카오에 따르면 오는 17일 제주도 본사에서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카카오 자회사 패스모바일 송지호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송 대표는 카카오의 초기 멤버로 김범수 카카오 의장, 이석우 전 공동대표 등과 카카오의 기틀을 다졌다. 그는 CJ인터넷(현 넷마블) 북미법인 대표로 재직하다 카카오에 합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다. 다음과의 합병 이후에는 사업전략팀장을 담당했으며 현재는 지난해 5월 카카오가 인수한 미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패스(Path)의 인도네시아 법인 패스모바일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송지호 패스모바일 대표가 선임될 경우 사내이사는 임지훈 대표, 김범수 의장 등 3명이 맡는다.

사외이사는 최준호 연세대 정보대학원 부교수와 사모펀드 어피니티의 이규철 부대표가 물러나고 조규진 서울대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 부교수가 새로 선임된다. 조민식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최재홍 강릉원주대 전산학과 교수, 피아오얀리 텐센트게임즈 부사장은 재선임된다.

카카오 홍보팀 관계자는 "송 대표는 카카오의 초기 멤버로 카카오를 잘 이해하고 있고 사업 전반을 이끌면서 상당한 영향력을 준 인물"이라며 "사내외 이사 변경은 회사 전략적 측면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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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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