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박근혜 경제가정교사' 김광두 '진보학자' 김상조·김호기 영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광두 "욕 먹는 길로 들어서는 것 알지만…통합과 균형 위해 헌신하겠다"
김상조 "다음 대통령,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절박한 사명감에 캠프 참여"
김호기 "중단 없는 개혁과 원칙 있는 통합의 길을 찾겠다"

[뉴스핌=이윤애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제 가정교사'였던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과 '진보학자'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 김호기 연세대 교수를 영입했다.

문 전 대표의 캠프인 '더문캠'은 15일 "개혁적 보수의 대표 경제학자인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 재벌개혁의 전도사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 중도 진보 성향으로 사회통합을 주장해온 김호기 연세대 교수가 ‘더문캠’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김광두 원장, 김상조 소장, 김호기 교수는 더문캠에 신설될 '새로운 대한민국 위원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김광두 원장이 맡게 되며, 김상조 소장(경제분과)과 김호기 교수(사회분과)는 부위원장으로 합류한다.

개혁적 보수의 대표 경제학자로 불리는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사진=뉴시스>

문 전 대표는 3인 동시 영입에 대해 "좌우가 아닌 국민만 지향하는 '원칙 있는 통합'의 의지를 함께 모았다"며 "다양한 정책의견을 조정해 대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의제설정을 위해 전 방위로 활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두 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싱크탱크로 불렸던 국가미래연구원을 이끈 시장주의를 대표하는 경제학자다.

그는 더문캠에 합류하며 "욕먹는 길로 들어서는 것을 잘 알지만, 욕 안 먹고 논평만 하는 것이 비겁하고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통합과 균형을 위해 헌신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조 교수는 경제민주화 정책을 대표하는 학자로 '국정농단 청문회'와 '박영수 특검'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재벌체제의 모순에 대해 증언하는 등 재벌개혁의 전도사로 불린다. 선거 후보자에 대한 지지와 캠프 참여를 선언하는 것은 1997년 국민승리21 정책자문단 '총무국장' 역할을 한 이후 처음이다.

그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국내외 경제 상황에서 다음 대통령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절박한 사명감에 캠프 참여를 결심했다"며 "개혁의 일관성을 유지하되 현실에 입각해 실현가능한 대안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조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사진=뉴시스>

김호기 교수는 중도 진보 성향으로 사회통합을 주장해온 대표적인 사회학자이며,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협치와 대타협을 주장해 왔다.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안철수 캠프의 정치혁신포럼 대표를 맡았으며, 안 후보의 후보사퇴 이후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호기 교수는 "중단 없는 개혁과 원칙 있는 통합의 길을 찾겠다"면서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들 세 학자는 캠프에 합류하며 "진보와 보수의 지향은 다르지만,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대안에 대해선 합의되는 지점이 더 많았다"며 "문재인 후보와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나라는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원칙 있는 통합을 이루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