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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감독 아닌 축구 행정가로 아시아 축구 기초 다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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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감독 아닌 축구 행정가로 아시아 축구 기초 다지고 싶다”. <사진= 맨유>

박지성 “감독 아닌 축구 행정가로 아시아 축구 기초 다지고 싶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지성이 축구 행정가로 아시아 축구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맨유TV는 정기적으로 방송하는 다큐멘터리에서 박지성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돌아다보며 그의 인터뷰를 24일 실었다. 박지성은 맨유 은퇴후 2014년부터 맨유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박지성은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학교로 돌아와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당장은 축구 감독보다 축구 행정가가 되어 아시아의 축구의 기초를 다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지성 스포츠 매니지먼트 공부를 위해 2016년부터 영국 레스터시티의 드몽포르 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밟으며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코스 과정 등을 수강하고 있다.

이어 박지성은 맨유에서 활약했던 시절을 돌아봤다. 박지성은 “내 강점은 팀에 에너지를 불어 넣는 것이었다. 수비적으로도 다른 선수들에게 많은 기여를 해 나같은 선수가 필요했다. 이 때문에 퍼거슨 감독이 나를 믿고 아스날전 등을 포함한 빅경기에 내보내줬다. 나 역시 빅클럽과의 경기가 주는 긴장감과 분위기를 기꺼이 즐겼다. 그런 경기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많은 기회를 가졌던 것에 대해 지금도 정말 행복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2005년 맨유에 입단해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산소탱크’로 불렸다. 그는 2012년까지 활약, 19골을 작성해 챔피언스리그 우승, 4차례 프리미어리그 우승, 3차례 리그컵 우승을 도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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