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인터뷰] 경제보복 중단해야, 미스터 쓴소리 북경대 자칭궈 교수

기사입력 : 2017년03월27일 15:23

최종수정 : 2017년03월27일 15:4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의실서 롯데마트 언급하며 경제 제재 비판
사드배치 자체는 문제, 다만 감정적 대응 곤란

[베이징=뉴스핌 백진규 기자] “중국에서 중국 직원들과 함께 중국 물건을 판매하는 롯데마트에 대한 보복이 과연 중국을 위한 일인가? 방법이 잘못됐다. 민족주의적인 측면에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

지난 3월 23일 오후 4시 반. 자칭궈(賈慶國) 베이징대학교 국제관계학원 원장은 석사생을 대상으로한 '민족주의와 애국주의'란 주제의 수업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사드 경제보복은 부작용이 커 실효성이 없으며, 안보 문제는 안보로 대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기자는 사드 이후 중국내 한류와 한국기업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지 취재하기 위해 이날 베이징을 찾았고, 자칭궈 교수와의 인터뷰를 위해 베이징대에 들렀다가 인터뷰전에 우연히 강의를 듣게 됐다. 이날 강의는 하이덴구의 베이징대학교 2교(教) 202호 강의실에서 있었고, 60여명의 학생들중 상당수가 자 교수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였다.

중국 학생들 사이사이 한국 유학생과 서양 학생들도 눈에 띄었다. 인터뷰 약속을 한 시간 가량 남겨놓고 우연히 청강을 하게 된 기자 역시 중국 당국의 입장과 사뭇 다른 자 교수의 발언에 갑자기 펜이 멈춰질 정도였다. 자 교수는 롯데마트를 예로 든 뒤에도 다양한 역사적 사례를 언급하면서 중국의 민족주의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얘기했다.

이날 저녁 6시, 강의가 끝난 뒤 기자와 정식 인터뷰를 가진 자칭궈 교수는 사드 갈등에 대해 기본적으로 강의 시간에 잠깐 언급했던 입장을 되풀이해 강조하면서 한중 양국 모두 사드 사태에 대해 냉정히 대응하면서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자칭궈 베이징대학교 국제관계학원 원장이 3월 23일 '민족주의와 애국주의'를 주제로 수업하면서 롯데마트 사례를 언급하고 있다 <사진=백진규 기자>

자 교수는 중국이 사드 경제보복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는 한편, 한국의 사드배치 자체에 대해서는 잘못이라는 의견을 분명히 했다.

사드배치는 중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이며, 한국이 절차적으로도 중국과 제대로 협의를 거치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사드배치를 철회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주장이다. 또한 예전 일본과의 조어도 사태와 사드를 비교하면서 사드 배치는 중국에 ‘현실적인 위협’이 된다고 밝혔다.

자칭궈 교수는 중국의 대표적인 국제정치 및 중미관계 석학으로, 평소에도 중립적이고 소신있는 발언으로 유명하다. 3월 정치협상회의에서 그는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은 중국에도 피해를 주는 일이며 오히려 다른 국가가 어부지리를 얻을 것”이라고 발언했으며, 이 내용은 중국 관영지 환구시보(環球時報)를 통해 한국에도 소개됐다. 자 교수는 지난 2016년 8월 사드논란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한국이 사드배치를 강행하는 것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 때문이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자칭궈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정협 회의에서 중국의 경제보복에 대해 비판했는데, 정확한 발언 취지를 알고 싶다.

▲경제보복으로 중국이 기대한 효과를 얻기 어렵다는 뜻이었다. 나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경제보복을 외교수단으로 자주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발언했다. 첫째, 중국에 돌아오는 부정적인 영향이 경제보복으로 얻는 이익보다 더 크다. 단기적으로는 경제제재가 한국에 피해를 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한국도 중국 외에 다른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게 된다. 또한 중국에 진출하는 많은 투자자들에게도 안 좋고 중국 경제 자체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둘째, 중한 국민들간에 감정적 대립을 야기할 수 있는데 한 번 대립이 생기면 풀기 어렵다. 셋째, 경제보복으로 한국과 중국의 외교적 우호관계가 흔들리면 제 3자가 어부지리를 얻게 된다.

-경제적 보복이 방법론적으로 잘못됐다면, 어떤 식으로 제재해야 한다는 뜻인가?

▲한국은 사드배치를 통해 중국의 안보(안전)를 위협하고 있다. 중국은 당연히 반대해야 한다. 다만 개인적으로 경제문제는 경제로, 정치문제는 정치로 대응해야 한다고 본다. 안보문제는 안보문제로 맞서야 한다.

최악의 상황으로 사드배치가 현실화된다면, 중국은 레이더 교란장치를 통해 한국이 중국 정보를 수집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 또는 다른 군사적 수단을 동원해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다. 

-한국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인들의 의견이 다양하다. 또한 중국의 보복이 과하다는 점에서 한국 내에서도 불만이 많다.

▲하지만 한국은 자신들이 먼저 잘못을 시작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한국에서는 “사드배치는 내 주권이다. 내가 방어용 무기를 개발하는데 중국이 왜 간섭하는가? 중국은 항모 개발할 때 우리한테 사전에 얘기했나?”고 하지만 이건 잘못된 주장이다. 사드는 미국의 군사무기다. 미국 무기를 한국에 배치하려고 하니까 문제가 복잡하고 커진 것 아닌가.

반면, 일부 중국인들은 “예전 소련이 쿠바에 미사일을 배치하려 할 때 미국이 한 것처럼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사드배치를 막아야 한다”고 하는데 이 또한 잘못된 말이다. 당시 쿠바 미사일은 미국 침공을 위한 것이다. 반면 사드는 기본적으로 방어가 목적인데 중국의 안보를 위협한다는 특성이 있다. 한국은 사드의 레이더 탐측 범위가 600~800km라고 하지만 군사 전문가들은 그 범위가 2000km까지 조절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중국이 어떻게 안심할 수 있겠나.

-그렇다면 사드의 레이더 범위가 좁혀진다면, 예를 들어 저기능 레이더를 통해 관측 범위를 600~800km로 고정한다면 중국도 사드배치에 동의할 수 있다는 뜻인가?

▲한국이 단순히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설명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예를 들면 중국에서 정기적으로 담당자를 사드 시설로 파견해 확인 하거나, 아니면 상시 근무자를 배치해 확인 할 수 있어야 한다. 이건 내 개인적인 의견일 뿐 나는 군사 전문가는 아니다.

자칭궈 교수 <사진=백진규 기자>

-하지만 조어도 분쟁을 생각해보면, 당시 영토 문제를 놓고 지금의 사드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하게 대립하던 중국도 지금은 일본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

▲조어도는 ‘감정’과 ‘역사’의 문제였지만 ‘안보’를 위협하는 문제는 아니었다. 상징적인 문제가 더 컸다. 한국과 일본의 독도 분쟁도 그렇지 않나?

하지만 사드문제는 안보에 직접 영향을 주는 문제로 그 성격이 다르다. 더군다나 한국과 중국은 오랜 친구였는데 중국이 느끼는 배신감이 어떻겠는가?

한국이 사드를 배치하는 건 나름 일리가 있다. 북한의 핵무기가 직접적인 원인이며, 방어수단의 하나로 사드 배치를 고려할 수도 있다고 본다. 나는 예전에도 같은 의견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 절차를 보라. 중국의 안보를 위협하면서 단 한마디의 상의도 없었다. 이 상황에서 중한관계 회복은 요원하다.

-달라진 한중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당연히 사드문제부터 해결 되야 한다. 하지만 사드와 별개로,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중한관계는 매우 좋았다. 이렇게 양국 관계가 틀어져 버린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아쉽게 생각한다.

쌍방 모두 냉정하게 상황을 분석하고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한국 언론들은 더 그렇다. 한국 언론들이 너무 과도하게 중한(中韓)대립을 보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국에서 기사를 쓰면 실시간으로 번역돼 중국인들도 관심을 갖게 된다. 중국에서는 그렇게 자극적으로 보도하지 않는다.

-정협위원이자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는 저명한 학자로서 중국의 경제보복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기가 부담스럽지는 않았나?

▲내 의견은 다른 사람의 의견과 다를 수 있다. 중국 기업들의 경우, 일부는 사드 경제보복으로 오히려 반사이익을 볼 것이다. 하지만 피해를 보는 이들도 많다. 나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개인의 의견을 밝힌 것 뿐이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사진
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