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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 미·중 정상회담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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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6주째 랠리, 주도업종 IT로 교체
연준 의사록·미 고용지표도 시장 좌우할 듯

[뉴스핌=김성수 기자] 6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은 뉴욕 증시는 이번 주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 주목한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미국 고용지표 등도 시장에 영향을 줄 재료다.

올해 첫 3개월간 뉴욕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기대와 우려 속에 지난해 11월 대선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올해 1분기 각각 4.6%와 5.5%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8% 올랐다. 다우지수는 6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 S&P500, 2015년 이후 최고 분기 상승폭.. 주도 종목은 교체

S&P500 지수는 2015년 이래 가장 큰 폭의 분기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올해 1분기 상승세를 주도한 쪽은 트럼프 수혜업종이 아니었다. S&P 공업 업종지수는 4%, 금융업지수는 2% 각각 오르는 데 그쳤고, 에너지업지수는 7.3%나 하락했다. 오히려 안티트럼프 업종으로 간주되는 첨단기술(IT) 업종지수가 12%나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11월부터 개시된 트럼프 트레이드는 종료되고 대신 세계경제의 동반 회복이라는 보다 큰 그림이 증시를 부양했다고 분석했다.

<자료=배런스온라인>

개인투자자협회(AAII) 최신 서베이 결과 낙관론은 30.2%로 연초에 비해 16포인트 낮아진 반면, 비관론은 37.4%로 12.2포인트 높아졌다. 증시 거품 우려가 높아진 만큼 시장의 분위기는 침착해진 셈이다. '트럼프케어'가 의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주저앉은 3월21일 S&P500 지수는 1.2% 하락했다. 1분기 동안 1% 넘게 움직인 것은 이 날이 두 번째 였다. 뉴욕 증시의 변동성은 1995년 이래 가장 낮아진 상태로, 개인투자자들의 43%는 이런 변동성 위축을 우려 요인으로 꼽았다.

3월 한 달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0.86% 및 1.63% 하락했지만 나스닥지수는 0.7% 상승해 엇갈렸다. 마지막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0.32% 상승한 2만663.22에, S&P 500지수는 0.80% 오른 2362.72에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1.42% 높아진 5911.74에 마쳤다.

 

◆ 2분기 첫 주 미·중 정상회담 '시선집중'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오는 6~7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 소유 휴양지인 플로리다 주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시장은 이번 회담에서 미중 무역 불균형과 환율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불공정 무역 관행 시정을 목표로 하는 두 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해 이번 주 회담에서 강경한 자세로 접근할 것임을 시사했다. 트럼프는 같은 날 트위터에 "시진핑과의 회담은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미국은 더는 막대한 무역적자와 일자리 상실을 감당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사진=블룸버그통신>

트럼프 대통령이 기존과 같이 중국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유지한다면 정책 불확실성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오는 5일 공개될 연준의 지난달 FOMC 의사록에서 연준의 자산 축소와 관련한 신호가 나올지도 관심사다.

◆ 연준 의사록·미 고용지표도 변수

연준은 기준금리 인상이 잘 진행되는 상황이 되면 양적완화(QE)로 확대된 4조500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축소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혀왔다. 최근 연준 위원들이 올해 남은 기간 최소 2번 이상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 의사록에서 향후 연준의 행보에 대한 힌트가 나올지 주목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는 최근 보고서에서 "의사록은 지난달 FOMC 성명보다는 다소 매파적인 내용이 더 많이 담겼을 수 있다"며 "그 동안 통화완화책으로 부풀려진 연준 자산을 어떻게 처리할지도 주요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오는 7일에는 미국 노동부가 3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발표한다. 통상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가장 높은 관심을 얻는 지표 중 하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연준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이미 인상한 데다, 추가 인상 논의는 6월쯤이 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주 고용지표가 시장에 미칠 영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달 비농업 고용은 17만5000명 증가해 직전월인 2월의 23만5000명보다는 증가폭이 다소 둔화되고 실업률은 4.7%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3% 올라 2월의 0.2%보다 상승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 이번 주 주요 발표 및 연설

이번주에는 미국의 주요 지표와 연준 의원들의 연설이 여럿 포진해 있다.

3일에는 3월 마르키트 제조업 구매관리지자수(PMI) 최종치와 2월 건설지출, 3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가 공개되고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이 예정돼 있다.

4일에는 2월 무역수지와 3월 ISM-뉴욕 기업여건지수, 2월 공장재수주, 4월 경기낙관지수가 나온다.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은 총재와 대니얼 타룰로 연준 이사도 연설한다.

5일에는 3월 ADP 고용보고서, 3월 마르키트 서비스업 PMI(최종치), 3월 ISM 비제조업 PMI,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가 나오고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다.

6일에는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자수가 나오며, 7일에는 3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실업률과 2월 도매재고, 2월 소비자신용이 발표된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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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민주 지지율 고공행진, 野 19%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60% 중반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에 두 배 이상 앞섰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민주당이 약진하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TK에서 국민의힘과 동률을 기록했고, PK에서는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서 TK와 PK의 수성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본관에서 1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주가 상승·부동산 정책 긍정…고환율·민생 어려움 부정 요인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2%포인트(p) 하락한 65%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로 1%p 줄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 요인으로는 '경제·민생'(17%)과 '외교'·'부동산 정책'(이상 8%)이 꼽혔다. 부정 평가 요소로는 '경제·민생·고환율'(17%)과 '외교'· '부동산 정책'·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7%)을 지적했다. 경제·민생과 부동산 정책은 긍정과 부정 평가의 주요 요인으로 동시에 꼽혔다. 평가가 지지층과 반대층으로 갈린 것이다. 주가 상승과 이 대통령의 다주택자와의 전쟁이 긍정 요인이었던 반면 고환율과 민생의 어려움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NBS에선 지지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2%p 오른 69%였다. 부정 평가 응답은 22%로, 지난 조사보다 2%p 하락했다.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으며, 대구·경북(49%)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50%를 넘겼고, 20대 이하(46%)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도 마찬가지였다. ◆PK 민주당 35% vs 국힘 26%…서울 3배 차이    갤럽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19%)을 압도했다. 민주당은 전주와 동일했고 국민의힘은 1%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3%), 조국혁신당(2%)과 진보당(1%)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이 국민의힘보다 높은 27%였다. 특히 TK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7%로 동률을 기록했다. 반면 PK에서는 민주당(35%)이 국민의힘(26%)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진보층의 77%가 민주당을 지지한 반면 보수층의 국민의힘 지지는 50%에 머물렀다. 보수층 절반만 지지한다는 의미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4%, 국민의힘 13%, 무당층 31%였다. 나머지 지역은 민주당이 크게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45%, 15%로 세 배 차였고, 인천·경기(49%, 17%), 대전·세종·충청(49%, 22%), 광주·전라(69%, 5%) 등이었다. 갤럽 조사는 무작위로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응답률 12.6%)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스핌 DB] ◆NBS 조사선 李지지율 70% 육박…중도층 격차 커   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민주당 46%, 국민의힘 18%였다.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3%p, 국민의힘은 1%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를 차지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41%로 국민의힘(11%)과의 격차가 더 컸다. 민주당은 전 연령에서 국민의힘에 앞섰고, TK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에 우위를 보였다. TK는 민주당 25%, 국민의힘 26%, 개혁신당 4%, 진보당 2%, 조국혁신당 1% 순이었고, '그 외 다른 정당'은 3%, '지지하는 정당 없음'은 38%였다. TK 지지율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팽팽했다. 특히 이 지역의 무당층이 38%에 달한 것은 국민의힘에 실망한 합리적 보수층과 중도층이 대거 중간 지대로 이동한 영향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의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NBS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1.3%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 지방선거 압승…국힘 출구 못 찾아  두 조사에서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압도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60% 중반대의 지지율을 이어갔고, 민주당의 지지율(46%)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 미치지 못했다.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타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의 지방선거 압승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TK와 PK 수성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유력한 김부겸 전 총리가 국민의힘의 모든 경선 후보에 앞선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총체적 위기 상황을 맞은 국민의힘은 여전히 출구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leejc@newspim.com 2026-03-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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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탄 차량 전복·체포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또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에 연루돼 체포됐다.  미국 A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뒤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2026.03.19 psoq1337@newspim.com 사고는 이날 오후 2시를 넘긴 시점에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아래 운전을 했다고 의심했고, 곧바로 체포했다. 현재까지 우즈가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장기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과속과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또한 우즈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며, 진통제 복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후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선수 생활 연장을 준비해 왔다. 우즈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해 열리는 아일랜드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승낙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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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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