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40일만에 모습 드러낸 이재용…오늘 뇌물죄 정식 재판 시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李 2월26일 특검소환 후 첫 외출
오늘 서울중앙지법서 1차 공판

[뉴스핌=황유미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에게 430억원대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정식 재판이 7일 시작된다. 이재용 부회장이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소환되는 모습. 이형석 기자 leehs@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오전 10시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1차 공판을 진행한다. 공판기일에는 피고인이 출석해야 한다. 이 부회장 측이 법정에서 어떤 말을 할지 주목된다.

재판부는 법정에서 특검의 공소사실과 이 부회장 측의 변론을 들을 계획이다. 이 부회장 변호인은 지난 세차례의 공판준비기일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하며 부정한 청탁이 없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부회장측 변호인은 "이 부회장은 박 전 대통령과의 독대 당시 어떠한 대가 관계를 합의하거나 부정한 청탁을 한 사실이 없다"며 "이 부회장이 박 전 대통령에게 경영 승계를 도와주겠다는 말을 들은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부회장은 미르·K스포츠재단 배후에 최순실씨가 있는 것도 몰랐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부회장 측이 재판부가 요구한 답변을 내놓을 지도 주목된다. 재판부는 삼성이 최씨의 딸 정유라씨 승마를 지원하고 영재센터,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한 자체를 인정하는지 여부와 그 이유, 당시 박 전 대통령과 최씨 관계에 대한 인식 등 입장 정리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특검은 또 이 부회장이 경영 승계를 대가로 미르·K스포츠재단, 영재센터 등을 지원했다는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주요 증거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수첩, 청와대와 삼성 관계자 등 관련자 진술조서, 삼성과 청와대 간 연락기록 등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과 함께 박상진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등 4명도 함께 재판을 받는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