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박근혜 구속기소] 검찰, 헌정 사상 세번째 전직 대통령 기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롯데 반환 70억 뇌물수수 추가
朴, SK에 3자 뇌물요구 혐의도
朴 뇌물액 457억원으로 늘어나
서울구치소로 향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공동취재단>

[뉴스핌=조동석 기자] 검찰이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또 3자 뇌물요구 혐의를 추가했다. 전직 대통령 기소는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에 이어 세번째다.

지난해 7월 대기업의 미르재단 출연금 모금 관련의혹 첫 보도에 이어 지난해 10월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태블릿PC 보도로 불거진 국정농단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삼성으로부터 298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 딸 정유라씨에 대한 승마지원금 77억9735만원(뇌물수수)과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16억2800만원(3자 뇌물수수), 미르재단 125억원(3자 뇌물수수), K스포츠재단 79억원(3자 뇌물수수)이다.

또 지난해 3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으로부터 면세점 영업이 지속될 수 있게 해달라는 부정한 청탁을 받고 같은해 5월 K스포츠재단 하남체육시설 건립비용 70억원을 받은 혐의(3자 뇌물수수)도 받고 있다.

검찰은 특히 지난해 2월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K스포츠재단 등의 해외전지훈련사업 명목으로 89억원을 달라고 한 혐의도 새로 밝혀냈다. 박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액은 457억원으로 늘어났다. 삼성이 약속한 금액까지 합치면 592억원이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청구서에서 298억원의 뇌물수수 혐의만 기재했지만, 이날 공소장에는 159억원을 추가했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박 전 대통령 구속 이후 5차례에 걸쳐 옥중조사를 벌였다. 박 전 대통령은 그러나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열한 법정 다툼이 예고되는 대목이다.

박 전 대통령은 또 재단 출연금 강제 모금과 현대차와 롯데, 포스코, KT, 그랜드레저코리아, 삼성그룹에 대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강요 혐의,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 사퇴 강요 혐의, 공무상 비밀누설,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등 18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조동석 기자 (dscho@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