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전 아나우서가 임신 20주가 됐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양진영 기자] 문지애가 임신 20주 째에 SF9 지원사격에 나섰다.
문지애 전 아나운서는 1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SF9 미니 2집 'Breaking Sensation'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문지애는 쇼케이스 진행을 맡아 활약하며 "현재 임신 20주가 좀 넘었다"고 말해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문지애는 "처음엔 몸이 힘들어서 쉬고 그랬는데 오늘 SF9 쇼케이스가 있다고 해서 고민하지 않고 달려왔다. 같은 소속사 후배고 데뷔 때부터 같이 해서 그런지 자꾸 제가 있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문지애는 "현재 몸 상태가 여유롭지 못해 태교는 날씨좋을 때 산책하는 정도다. 그냥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 영상을 보면서 '저런 애기 만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하며 지내고 있다"고 임신 20주 일상을 전했다.
현재 임신 20주 째인 문지애는 전종환 MBC 아나운서와 결혼 5년 만에 아이를 가졌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