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TV조선 '강적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강적들'에서 한반도 전쟁 위기론에 대해 살펴본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에서는 '트럼프 vs 김정은 한반도 전쟁 위기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강명도 경기대 북한학과 교수와 김정봉 한중대 행정학부 교수가 출연한다.
미국의 트럼프와 북한의 김정은 신경전이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함익병은 미국에 대해 "자기들을 건들이면 가만히 있지 않는 나라다. 내일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다"고 위기를 강조했다.
반면 김갑수는 "온 세상에 무슨 일이 벌어질 듯 몰아가는 것은 트럼프의 전략이 숨어있는 것"이라며 전쟁이 아닌 다른 시나리오를 의심해 눈기릉 ㄹ끌었다.
미국이 중국의 북한 핵위협 무력화 압박을 시작하고, 미국과 북한 사이에서 중국은 갈등에 빠진 상황이다. 이준석은 "압도적인 전력 하에서는 중국도 몸을 사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봉 교수는 "(북한은) '감히 네들이 우릴 건드릴 수 있냐. 얼마든지 한반도 불바다로 만들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강민구 변호사는 "외국에서는 이걸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데 우리는 너무 태평하다"고 지적했다.
강명도 교수는 "문제는 북한이 도발하면 공격한다는 것. 그럼 전쟁이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TV조선 '강적들'은 19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