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하는 '다시 첫사랑' 102회에서 백민희가 긴급체포된다. <사진=KBS 2TV '다시 첫사랑'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다시 첫사랑' 장대표(박상면)가 백민희(왕빛나) 법정에서 증인으로 출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19일 방송하는 KBS 2TV '다시 첫사랑' 102회에서 남실장(박정우)은 차도윤(김승수)에 "가온이에 대한 얘기가 떠도는 것 같습니다. 이미 가온이 학교 위치가 노출된 것 같은데"라고 알린다.
백민희는 이하진(명세빈)에 "기자들 몰려오면 나도 더는 수습 못해"라고 경고 아닌 협박을 하고 하진은 "기자들 곧 몰려오겠지"라며 여유를 부린다.
같은 시각 차도윤은 백민희의 아버지 백총장(김영기)을 만나 "백민희 씨 모든 빚은 제가 양도받았습니다. 백민희 씨 채권자는 저입니다"라고 전한다.
이하진은 장대표 면회를 간다. 그는 "부탁할게요. 제발 우리 가온이한테 조금이라도 미안하다면 진실을 말해주세요"라며 법정에서 증언해달라고 부탁한다.
차도윤과 그의 식구들은 혜린을 친부 최정우(박정철)에 보내기로 한다. 정우는 "혜린아. 오늘 너한테 꼭 할 얘기가 있어"라며 자신이 친부임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찰은 백민희를 긴급체포한다. 이하진은 "말했잖아. 난 당신을 꼭 법정에 세우겠다고"라며 통쾌한 표정을 짓는다.
'다시 첫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