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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열기 '활활' 강동구 주택시장, 연내 800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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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7·5단지 등 5개 단지 연내 분양계획..연이은 완판행진에 기대감 상승
지하철 5·9호선 연장으로 강남 접근성 좋아져..향후 2만여가구 주거단지로

[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 강동구가 올해 강남권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열기를 내뿜을 전망이다. 연내 8000가구 분양이 예정된 데다 최근 선보인 단지들도 '완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연내 강동구에서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5개 단지, 총 87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중 일반분양은 3800가구다.

롯데건설은 내달 강동구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상일동 고덕주공 7단지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최고 29층, 20개동, 총 1859가구(임대포함) 규모다. 이중 86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59~122㎡다. 2019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직선거리로 800m 거리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올림픽대교, 강변북로 진입이 쉽다.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강동 그린웨이 근린공원과 강동아름숲, 길동공원 등이 가깝다. 고일초와 상일여자중·고, 강동고, 한영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6월 고덕동 ‘고덕센트럴푸르지오’를 선보인다. 고덕동 210-1번지에 짓는 이 단지는 아파트 605가구, 오피스텔 127실로 구성한다. 총 732가구 모두 일반분양한다.

단지 주변으로 고덕천이 흐르고 동명근린공원이 가깝다. 상일동역 2번 출구까지는 100m 정도로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7월 분양예정인 상일동 ‘고덕3단지’는 연내 이 지역에서 선보이는 단지 중 최대 규모다. 총 4066가구로 이중 1473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상일동역과 맞닿아 있어 대중교통이 이용이 쉽다. 단지 규모가 초대형으로 향후 ‘랜드마크’로 부상할 가능성도 있다.

하반기에는 길동 신동아3차와 상일동 고덕5단지가 분양 예정이다. 각각 336가구와 1745가구 규모다. 이중 90가구, 72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최근 강동구 아파트 분양시장은 뜨거운 투자열기를 보이고 있다. 신규로 공급하는 단지마다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10월 분양한 ‘고덕 그라시움(고덕주공 2단지)’은 평균 청약 경쟁률 22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전주택형 청약을 마감했다. 이달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린 상황에서 프리미엄(웃돈)이 5000만원 정도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달 분양한 힐스테이트 암사도 청약 1순위에서 평균 12.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작년 ‘11.3 주택 안정화 대책’을 적용받아 입주할 때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하지만 미래 가치가 높다고 판단한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대거 관심을 보였다.

강동구는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 고덕과 상일동 일대 재건축 단지가 사업을 끝내면 이 지역은 2만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한다. 주변 위례신도시와 하남미사신도시가 주거단지로 인기를 끈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강동구는 이들 지역보다 강남 접근성이 좋고 기반시설을 잘 갖춰져 있다.

교통망 개선도 호재다. 지하철 9호선 종합운동장~보훈병원 구간(2018년 예정)이 연장되면 강남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미사지구와 연결되는 지하철 5호선(2018년 예정), 남양주 별내 지구로 통하는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2022년 예정)도 추진 중이다.

KB국민은행 박합수 도곡스타PB센터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강동구는 주거환경이 좋고 개발 기대감도 남아 있어 주택 수요자들이 꾸준한 관심을 보인다”며 “이 지역 재건축이 마무리되면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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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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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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