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속보

더보기

빅3 ‘순항’ SK그룹, 역대급 실적 기대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KT‧하이닉스‧이노 등 1분기 실적 호조
3사 매출합계 21조9111억원, 전년비 26%↑
영업이익 114% 늘어난 3조8823억원, 그룹 성장 견인

[뉴스핌=정광연 기자]SK그룹(회장 최태원)의 3대축인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이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 지난해 기준 그룹 매출 53%, 영업이익 75%를 차지한 이들 3사가 준수한 1분기 성적표를 받으면서 올해 역대급 그룹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SK텔레콤은 1분기 매출 4조2344억원, 영업이익 4105억원을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0.1%, 2.1% 증가한 실적이다. LTE 가입 고객 및 데이터 사용량 증가, 자회사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소폭 상승을 이끌어냈다.

앞선 25일,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6조2895억원, 영업이익 2조467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2%, 323% 증가한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SK이노베이션 역시 각각 20%, 19% 증가한 매출 11조3871억원, 영업이익 1조43억원 기록했다.

이로써 SK그룹의 3대 축으로 불리는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모두 시장 전망을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다. 3사 1분기 매출 총액은 21조9111억원으로 26%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3조8823억원으로 집계, 114%나 증가했다.

이들 3사는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의 53%(73조8100억원), 영업이익 75%(8조407억원)을 차지한바 있다. 1분기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 유력하다.

주력 사업 강화와 추가 투자 등을 감안할 때 2분기 전망도 밝다는 분석이다.

SK텔레콤은 자회사 실적이 개선된 가운데 전체 가입 고객(2983만), LTE 고객(2165만명), 1인당 데이터 사용량(5.4㎇) 모두 증가했다. SK㈜ C&C(사업대표 안정옥) 등 관계사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시바 반도체 사업 인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SK하이닉스는 이와는 별도로 당초 공개한 7조원 규모의 설비 투자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기존 석유사업 중심에서 화학 및 윤활유 등 비석유사업 강화에 성공한 SK이노베이션 역시 배터리, 정보전자소개 등 신규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이 해소된 최태원 회장이 도시바 인수 타진을 위해 지난 24일 일본으로 출국하는 등 본격적인 현장 경영에 나서고 있어 SK그룹 전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실적과 무관하게 연초에 밝히 투자는 예정대로 진행하며 필요하다면 추가 투자도 검토할 수 있다.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