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5월 황금연휴’ 스마트폰으로 해외여행 100배 즐기기

기사입력 : 2017년04월27일 13:45

최종수정 : 2017년04월27일 13:45

4월29일~5월9일 최장 11일 황금연휴 돌입
해외 사건·사고 대처 ‘해외안전여행’ 앱 必
통번역 ‘파파고’앱·항공권 비교앱 등 유용

[뉴스핌=김기락 기자] 스마트폰만 있으면 해외여행을 보다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해외에서 가이드 역할을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대통령 선거일인 9일까지 최장 11일의 황금연휴에 들어간다. 인천공항공사는 이 기간 동안 해외여행자수가 약 197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폰은 해외여행에서도 필수이다. 인터넷만 되면 해외 현지의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외여행을 보다 편리하게 하고 싶다면 출국 전, 필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는 게 좋다.

우선 안전을 위해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부터 다운받자. 해외에서 사건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을 알려주는 ‘내 손 안의 영사관’ 노릇을 톡톡히 할 수 있다.

해외안전여행앱은 우리 국민들이 해외에서 위기에 처하면 영사가 바로 옆에서 도와주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개발된 게 특징.

이를 위해 ▲위기 상황 대처메뉴얼 ▲여행경보제도 ▲여행 체크리스트 ▲상황별 좌충우돌 카툰(베스트 사례9) ▲내 위치·공관 찾기 등을 담았다.

각 애플리케이션 캡처

영어한지 오래됐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 네이버의 ‘파파고’앱은 전문 통역사로 불릴 만큼, 해외여행자의 필수앱으로 자리잡고 있다.

파파고앱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언어를 통번역해주는 앱이다. 번역하고자 하는 내용을 말하면 이를 인식해 번역해준다. 특히 외국인과 대화하는 상황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 본인 말을 번역해서 상대방에게 알려주거나, 상대방 말을 번역해서 본인 언어로도 알려줄 수 있어서다.

파파고앱은 중고생은 물론 초등학생한테도 인기가 높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외국어 학습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네이버 지도앱과 다음 지도 등이 스마트폰에 있다면, 해외에서 무용지물이다. 구글 지도는 전 세계에서 통하는 지도앱이다.

구글 지도의 가장 큰 장점은 방대한 데이터이다. 220여국 지역의 정보를 비롯해 현재 내위치, 길찾기 등을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정하면 자동차, 도보 등 각각의 소요시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여러 국가를 여행한다면 스카이스캐너 앱을 추천한다. 스카이스캐너는 세계 최고의 항공편 검색앱이다. 수백만의 항공권과 수백개의 항공사를 단 몇 초만에 비교해준다.

항공권 비교 외에도 전 세계 수천개의 호텔 및 리조트 등 숙소와 렌터카를 검색할 수 있다. 스카이스캐너는 한국어를 포함한 30개 언어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지를 미리 보고 싶다면 ‘사진으로 보는 세계 여행’앱을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사진을 통해 현지 관광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