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안철수 "여야 합의 책임총리"...섀도 캐비닛에 쏠리는 시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철수 "협치시대, 개혁공동정부 만들 것"
문재인 "국민 대통합 관점에서 총리 인선...非영남 인사 될 것"

[뉴스핌=김신정 기자] 대선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 후보들이 '섀도 캐비닛(shadow cabinet·예비 내각)' 구상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조기대선으로 이번 19대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직 인수위 구성 없이 곧바로 취임한다. 때문에 각 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정부와 청와대 인선을 구상해야 한다. 특히 대선 막바지에 다다른 지금, 국민이 믿을 만한 인물 선정 발표는 준비된 정부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개혁공동정부 구상안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탄핵 반대세력과 계파 패권세력을 제외한 세력과 힘을 합쳐 개혁공동정부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차기 책임 총리 인선과 관련, "최대한 정당 의견 존중해 지명하겠다"며 "원내 대표간 합의해 추천하면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사에서 국민대통합과 협치에 관한 구상 발표를 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안 후보는 전날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 대표와 만나 개혁공동정부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줄 것을 요청하며 곧 개혁공동정부 인선 작업에 들어갈 것을 예고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도 전날 비영남 출신 국무총리 후보를 대선 전에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후보는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제가 영남인 만큼 영남출신이 아닌 분을, 적어도 초기에는 그런 분을 총리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호남 인사냐'는 질문엔 즉답을 피했지만 "특정 지역을 지금 단계에서 언급하기는 어렵다"며 "분명한 것은 총리는 대탕평, 국민 대통합이란 관점에서 인선할 계획"이라고만 했다.

또"적정한 시기에 그 분을 공개해 국민에게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국민 판단을 구해야 그분도 검증에 대비하고 장관 제청 구상도 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대선 전에 공개할 뜻도 밝혔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측도 대선 전 적절한 시점에 섀도 캐비닛을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알려졌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후보 초청 릴레이 인터뷰’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그동안 후보들은 섀도 캐비닛을 공개했을 때 '득보다 실이 크다'고 보는 분위기가 팽배했으나,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준비된 정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입장을 바꾸고 있다. 정치권에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사람 검증이 중요하다"는 국민 요구가 높아졌기 때문에 대선 전 인선을 발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잖았다.

일각에선 섀도 캐비닛을 적용해 총리와 장관을 미리 정해놓을 경우, 헌법에 보장된 국무총리의 장관 제청권을 무시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하지만 이번 대선에선 총리와 장관 후보자를 검증할 여유가 없는 현실을 볼때 내각을 미리 공개해 대통령과 함께 검증받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