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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선 개표방송, 오후 8시 출구조사에 쏠리는 눈…신기술·볼거리 '정확하고 재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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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박지원 기자] 9일 오후 8시. 전 국민의 시선은 ‘대선 개표방송’으로 쏠린다.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이날 각 방송사들은 투표 결과를 기다리는 국민의 ‘또 다른 선택’을 받기 위해 총력을 쏟아낼 예정이다.

정확한 정보와 깊이 있는 분석은 기본. 첨단 기술을 접목한 자체 당선 예측 시스템에 예능 못지않은 재미와 볼거리까지 준비했다. 어떤 채널을 선택할지는 시청자의 몫이다.

◆KBS, 신기술의 향연…스파이더캠+증강현실 접목
KBS는 지난 2002년부터 가동해온 자체 당선예측 시스템 ‘디시전K’을 업그레이드 했다.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당선 유력과 확실, 확정 소식을 전하겠다는 각오다.

여기에 스파이더캠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했다. 스파이더캠으로 촬영한 광화문 현장 실사 화면에 출구조사 결과 등 주요 선거정보 그래픽을 입혀 현장감을 살린다.

출구조사도 한층 정교해진다. 저녁 8시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한 뒤 곧바로 심층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층 출구조사는 후보 선택의 이유와 차기 정부의 우선 해결 과제, 주요 사회현안에 대한 유권자들의 의견을 조사해 투표 민심을 더 심층적이고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진행은 ‘뉴스9' 등을 진행한 박영환 앵커를 비롯해 이현주 한상권 이광용 박은영 아나운서가 나선다. 특히 출구조사와 개표 정보를 전달하는 인포그래픽을 ‘전국노래자랑’ 패러디 방식으로 꾸며 ‘국민 MC’ 송해가 직접 등장한다.

◆SBS, 실시간 개표 상황 분석 ‘유·확·당’ 가동…사극·영화 패러디 ‘바이폰’ 눈길
SBS는 실시간 개표 상황과 득표율 추이를 분석하는 ‘유·확·당’ 시스템을 가동한다. 여기에 지난해 총선 때 주목을 끈 사극, 영화 등을 패러디한 바이폰(Bi-PON·선거 관련 정보를 그래픽으로 시각화한 시스템)을 적극 활용, 시청자들에게 감성적으로 접근을 한다는 계획이다.

SBS는 SNS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페이스북과 제휴해 페이스북 이용자를 연령·지역·성별에 따라 분류, 이들이 대선에 대해 가진 생각을 빅데이터화해 공개한다.

진행에는 김성준 보도본부장, 최혜림, 김현우, 장예원 아나운서 등이 투입됐다. SBS는 ‘선거는 축제’라는 설정 아래 광화문 광장과 서울 목동 스튜디오를 이원 연결한다. 오후 4시부터 ‘정봉주의 광장톡’ 토크쇼를, 저녁 7시20분부터는 양희은 콘서트 ‘꽃길’을 연다.

◆MBC, 가상과 현실 융합 ‘MR(혼합현실)’ 기술…롯데월드 외벽에 투·개표 상황 전달
MBC는 가상과 현실을 융합한 MR(Mixed Reality 혼합현실)을 내세운다. 사전에 3D 화보를 촬영한 대선 후보자들이 직접 모니터 밖으로 걸어 나오는 등 역동적인 화면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이날 저녁 7시40분부터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타워 외벽에 개표 상황을 실시간으로 띄운다. 지난해 미국 대선 당시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 후보들의 득표율이 게시됐던 것에서 착안했다.

상황판으로 운용되는 외벽 LED 패널만 무려 1만4000여 개, 높이는 368미터에 달한다. 화면 전체 면적은 3만5000제곱미터로 축구장 5개 크기다.

박재훈 앵커와 박연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개그계 브레인 서경석도 함께 한다.

◆JTBC ‘광화문 오픈 스튜디오’ 마련…손석희 앵커 진두지휘
JTBC는 광화문 광장에 사방이 유리로된 ‘열린 스튜디오’를 설치한다. 손석희 앵커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 동안 3부에 걸쳐 ‘특집 뉴스룸’을 진행, 개표방송을 이끈다.

JTBC 측은 “‘열린 스튜디오’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거리감을 좁히고 한 발 더 들어가는 선거방송을 보여주기 위해 광화문 광장에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세월호 참사 당시 팽목항으로 직접 내려가 ‘뉴스룸’을 진행했던 손석희 앵커는 이번에도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과의 직접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계획이다.

상암동 스튜디오는 안나경 앵커가 맡고, ‘썰전’의 유시민 작가와 배우 윤여정이 패널로 함께 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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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900만 울린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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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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