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영상] 방송3사 출구조사 예상 득표율 41.4%, 1위 문재인의 환호

기사입력 : 2017년05월09일 21:14

최종수정 : 2017년05월09일 21:4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위 홍준표, 3위 안철수와 큰격차
文 홍은동 자택 나와 상황실 이동
민주당 상황실 환호·축제 분위기

[뉴스핌=황유미 기자] KBS·MBC·SBS 방송 3사는 9일 실시한 제19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8시 정각에 발표된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후보가 41.4%의 지지를 받아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23.3%)를 18.1%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득표율은 21.8%,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7.1%,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5.9%로 조사됐다. 이번 출구조사의 신뢰도는 오차범위 95%에 신뢰수준 ±0.8%포인트다.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은 자리에서 일어서 손뼉을 치면서 환호했다. 문재인 후보는 오후 8시 20분쯤 서울 홍은동 자택을 나와 국회의 더불어민주당 선거상황실로 이동했다.

중앙선관위는 개표율이 70~80%에 이르는 10일 새벽 2~3시쯤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대략 9일 오후 11시쯤에는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후보는 전날 촛불집회가 열렸던 광화문에서 마지막 유세를 마쳤다.

문재인 후보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 정권교체로 저 문재인, 힘차게 개혁할 수 있게 힘을 모아주시겠습니까?"라고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앞서 대구 유세에서는 "국민 반쪽의 대통령이 아니라 모든 지역의 대통령,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