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영상] 지배구조+배당투자, 어떻게 하냐구요?

기사입력 : 2017년05월15일 10:34

최종수정 : 2017년05월16일 09: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래에셋대우 강남롯데WM 16일 투자세미나

[뉴스핌=김양섭 기자] 롯데제과, 쇼핑, 칠성, 푸드 4개 회사가 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어떤 회사 주가가 올라야 좋을까요.

지난달 롯데쇼핑은 롯데 지배구조 개편 이슈가 시장에 반영되자 21만6000원(4월 14일 종가)에서 26만8000원(4월 27일 종가)까지 거침없이 올랐습니다.

기업 지배구조 개편 이슈는 주가에 상당한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하곤 합니다. 다만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편 이슈가 언제 시장에 반영될 지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수혜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에 대해 평소 관심을 두고 적절한 타이밍에 투자할 필요가 있죠. 이 또한 좋은 투자전략 중 하나입니다.

한치환 미래에셋대우 강남롯데WM 선임매니저는 "'어떤 회사 주가가 올라야 기업 오너가 좋아할까'라는 질문으로 접근하는 것도 좋은 투자방법 중 하나"라고 조언합니다.

롯데그룹의 경우, 신동빈 회장에게 가장 유리한 구도는 롯데쇼핑 사업부문의 가치상승이죠. 향후 지주사 지분으로 교환시 유리해지기 때문입니다.

미래에셋대우 강남롯데WM에서 오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과 투자유망 주식 및 상품’을 주제로 투자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투자세미나 강사로 나선 한치환 선임매니저는 "국내 관점에서 보면 기업 지배구조 개편, 배당 확대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런 기업들과 관련 펀드들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는 코스피에 대해서도 '강세론'을 폅니다.

"지난 6년간 코스피가 박스피에 머물다 보니 투자자들이 최근 지수 상승에 대해 자신감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글로벌 증시에 이어 이머징국가들도 경기 회복세가 나타내고 있구요. 최근 우리나라 증시 올라가는 부분에 대해 너무 염려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이어 "'지배구조 개선, 배당 확대'라는 국내 내부적 이슈를 보더라도 밸류에이션이 높아질 수 있는 구간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으로 수익을 찾아나서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목할 해외투자 상품으로는 '브라질 국채'를 꼽았습니다.

"미국의 경기회복이 이머징 금융시장에 훈풍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원자재 수요의 안정세에 힘입어 자원수출국의 경기도 바닥권을 탈출할 것 같습니다."

브라질 투자에 대해서도 "금리도 내리고 환율은 강해질 것"이라면서 "순환적인 측면에서 장기채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이어 "최근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하의 배경은 유가의 안정과 경기부양 의지"라고 덧붙입니다.

미국기업 가운데 유망한 투자기업으로는 '스타벅스'를 꼽습니다. 추천 배경은 '중국'입니다. 그는 "중국시장에서는 하루에 한개씩 매장이 늘고 있어요. 전체 매장에서 중국 비중이 10%대에 진입했죠"라고 설명합니다.

◆행사 일정
주제: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과 투자유망 주식 및 상품
일시: 16일 오후 4시
장소: 미래에셋대우 강남롯데WM
강사: 강남롯데WM 한치환 선임매니저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