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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이탈리아 은행 강세 속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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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유럽 증시의 주요 지수가 11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탈리아 은행의 양호한 실적은 증시를 지지했지만 최근 21개월간 최고치로 오른 유럽 증시 투자자들은 추가 매수를 주저했다.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사진=AP/뉴시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1.39포인트(0.02%) 상승한 7386.63을 기록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46.40포인트(0.36%) 내린 1만2711.06을 나타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17.04포인트(0.32%) 낮아진 5383.42에 마쳤고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2.06포인트(0.52%) 하락한 394.39로 집계됐다.

이날 유럽 증시는 BOE의 통화정책 결정과 경제전망에 주목했다. 영란은행은 통화정책위원회(MP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와 자산매입 규모를 모두 유지했다. BOE는 보고서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1.9%로 하향했다.

마크 카니 BOE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현재 통화정책이 과도하지 않으며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무역과 투자가 살아나겠지만, 호조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며 실질소득 증가율이 향후 몇 년간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했다.

BOE의 발표 이후 파운드화는 약세를 보였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0.39% 내린 1.2889달러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BOE가 당분간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로이드 프라이빗뱅크의 마쿠스 스타들만 수석 투자 책임자는 “인플레이션 전망에서 현재 큰 차이가 큰 것 같다”며 위원회는 일단 상황을 살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MPPM EK의 길레르모 에르난데스 삼페레 트레이딩 헤드는 블룸버그통신에 “시장은 카니 총재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대해 플랜B가 없다는 사실에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3월 산업생산은 한 달 전보다 0.5% 감소했다. 제조업 생산은 0.6% 줄었다. HSBC의 엘리자베스 마틴스는 3분기 미약한 기록이 영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탈리아 은행 우니크레딧은 1분기 순익이 9억700만 유로로 1년 전 4억600만 유로보다 증가했다고 밝힌 후 3.67% 상승했다. 또 다른 이탈리아 은행 메디오방카도 1분기 순익이 39% 증가했다고 발표한 후 1.27%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0.03% 내린 1.0866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 금리는 1.1bp(1bp=0.01%포인트) 상승한 0.434%를 각각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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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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