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라운지서 기념 음악회도 진행
[뉴스핌=전선형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소속 항공 동맹인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창립 20주년을 맞아 100만 마일리지를 증정하는 이벤트 및 기념 음악회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스타얼라이언스 창립 20주년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왼쪽)과 스타얼라이언스 CEO 제프릐 고(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
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1997년 5월 14일에 출범함 세계 최초의 항공사 동맹체다. 현재 28개 회원사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191개국 1300곳의 취항지를 연결하고 있다.
100만 마일리지 증정 이벤트는 스타얼라이언스 프로모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간은 7월31일까지다. 스타얼라이언스 프로모션 홈페이지에서 아시아나클럽을 선택한 후 응모자가 체험한 사진을 업로드하면 이벤트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캠페인 후원사인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선정해 9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전 세계 6개 공항에 위치한 스타얼라이언스 직영 라운지 방문고객에게 20주년 기념품과 특별 메뉴를 제공한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17일 오후 6시 30분에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클래스 라운지에서 스타얼라이언스 2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스타얼라이언스의 우수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세계적인 항공사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스타얼라이언스와 동료 회원사들과 함께 업계를 선도하고 보다 나은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