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마트홈 앱으로 원격 제어
[뉴스핌=김겨레 기자] 쿠쿠전자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가전제품들을 출시한다.
쿠쿠전자는 LG유플러스와 손잡고 IoT 공기청정기, 정수기, 밥솥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와이파이 환경에서 LG유플러스의 애플리케이션(앱) '아이오티 앳홈'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사진=쿠쿠전자> |
밥솥은 알림 및 안내 기능을 탑재했다. 밥솥 물받이 청소 시기, 고무 패킹 교체 시기, 살균세척 경과일 등을 안내하는 기능으로 밥솥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공기청정기는 공기 오염도를 측정, 제품을 동작하도록 권고하고 다른 사용자 집과 우리 집의 공기의 질을 비교해 준다. 정수기는 알림 및 안내 기능에 더해 살균 기능을 탑재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쿠쿠의 IoT 제품은 건강이나 위생 등이 개선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쿠쿠의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