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김연경 선수가 출연한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정상회담'에 김연경 선수가 출연한다.

29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 배구선수 김연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김연경의 출연 소식에 크리스티안은 "인기가 너무 많다"고 말하고, 알베르토는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다"고 말한다. 이어 오오기 역시 "급이 다르다"며 들뜬 모습을 보인다.

MC 유세윤이 "자랑 좀 해달라"고 하자 김연경은 쑥스러워하고, 이에 오오기가 "천재 배구 선수"라고 대신 자랑한다. 이에 김연경은 "더 해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경은 "인기종목과 비인기종목의 차별이 못마땅한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한다. 김연경은 "지원 부분에 있어서 아무래도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각국의 인기종목 스포츠부터 차별 대우로 논란을 일으킨 비인기종목 스포츠, 부당한 대우로 국적을 바꾼 선수들과 김연경이 받은 귀화 제의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한편, 이날 '지구상의 반찬타임-뭣이 중헌디' 코너에서는 보험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각 나라의 이색보험부터 화제의 보험사례까지 모두 알아본다.

JTBC '비정상회담'은 29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