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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에이 "4만평 규모 세계 첫 VR테마파크에 가상현실 콘텐츠 공급"

기사입력 : 2017년06월21일 11:30

최종수정 : 2017년06월21일 11:30

[뉴스핌=김양섭 기자] 인천에 4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세계 첫 가상현실(VR) 테마파크에 이에스에이가 영상콘텐츠 공급을 추진한다.

이에스에이는 21일 유조이월드와 가상현실 테마파크 사업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이에스에이는 유조이월드의 디지털 특수 영상 콘텐츠 공급 우선 협상 파트너로 선정됐다. 또한 유조이월드의 홍보, 이벤트 등 통합마케팅까지 담당하게 된다.

인천 계산동에 들어설 예정인 유조이월드는 총 4천억원이 투자돼 지하6층에 지상5층, 연면적 3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세계 최초 VR 테마파크다. 플라잉 씨어터(Flying Theater), 4D 슈팅 라이드(Shooting Ride), VR 에듀케이션(Education) 등 가상현실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테마파크로 기획됐다. 이 외에도 VR 기술이 접목된 멀티플렉스 영화관, 사후면세점, 디지털기기 마트 등도 입점할 예정으로 완공 후 화려한 볼거리와 신개념 쇼핑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스에이 관계자는 "지난 해부터 이에스에이가 영화∙뮤지컬∙패션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영위해 오고 있는 만큼, 유조이월드 콘텐츠 공급 및 기획에 있어서도 한층 높은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별화된 VR 콘텐츠 기획과 수준높은 영상 관련 신기술들의 공개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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