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하림에 발끈한 펫사료협회, "수입 첨가물 안전성 입증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입 펫사료 첨가물 관련 하림펫푸드 문제 제기 유감"

[뉴스핌=전지현 기자] 한국펫사료협회가 하림펫푸드의 수입산 사료 첨가물 관련 발언에 대해 발끈했다. 하림그룹 하림펫푸드가 22일 오픈한 펫푸드 공장 생산 제품에 수입 펫사료와 달리 합성보존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발표에 대해서다.

<사진=하림펫푸드>

사단법인 한국펫사료협회(협회장 김종복)는 이날 "수입 펫사료의 첨가물과 관련한 하림펫푸드의 문제 제기가 유감스럽다"며 "협회 회원사들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최우선한 원칙 아래 반려동물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원료 구매 단계부터 엄격한 품질관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입 펫사료에 제품의 품질 보존을 위한 첨가물이 함유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나, 공신력 있는 기관이 안전성을 입증한 첨가물에 한해 허용범위 이내로 사용된다"며 "하림펫푸드가 국내 펫사료 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하림그룹 계열사 하림펫푸드는 이날 충남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펫푸드 공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해성분을 배제해 사람이 먹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위생시설에서 만들어 유통한다고 발표했다.

실제 이 자리에서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을 비롯해 양재현 하림펫푸드 대표와 임원진이 행사장에서 직접 사료를 먹는 시연을 보이기도 했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애완동물 사료는 원료 수급, 제조, 유통 등 전 과정이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품 수준으로 관리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한국펫사료협회가 발끈한 부분은 간담회 자리에서 김 회장을 비롯한 하림펫푸드 관계자들의 발언이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국내 펫푸드 시장을 장악한 수입산 펫푸드는 장기간 운송기간을 고려할 때 흔히 방부제라 불리는 합성보존제를 사용할 수밖에 없어 좋은 재료로 만든 신선한 제품을 먹이고자 하는 이들의 불안감을 사왔다”며 “네이쳐스 센세이션(Nature's Sensation)'이라는 그룹 철학을 바탕으로 펫푸드뿐 아니라 하림그룹의 모든 식품에서도 원료부터 조미료까지 합성제품을 완전히 뺄 것"이라고 말했다.

하림펫푸드 한 관계자 역시 이날 간담회에서 "해피댄스스튜디오는 수입 브랜드 사료와 달리 원재료 조달 거리를 단축시켜 합성보존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제조 공정 자체를 사람이 먹는 식품 수준으로 끌어 올린 국내 유일의 펫푸드 전용 생산 공장"이라고 소개하며 "가장 신선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반려동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펫사료협회는 2003년 한국펫산업협회로 시작, 2011년 사단법인 한국펫사료협회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립인가를 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펫사료를 제조, 수입, 유통하는 50여 회원사가 있으며 국내 펫사료 업계를 대표하는 협회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