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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매각 ‘8부능선’ 넘어..내달 본계약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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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협상자 SM그룹, 인수 계약금 33억원 납부완료
정밀실사 후 내달 본계약..우오현 SM회장 종합건설사 발돋움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10일 오전 11시0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경남기업이 매각 삼수 만에 새로운 주인을 찾을 가능성이 커졌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삼라마이다스(SM)그룹이 인수 계약금을 낸 것. 이에 따라 경남기업 매각작업은 ‘8부 능선’을 넘게 됐다.

10일 건설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M그룹은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경남기업 인수를 위한 계약금을 냈다. 지난달 21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8일 만이다. 이날 SM측은 경남기업 채권단과 인수에 관한 양해각서(MOU)도 맺었다.

SM그룹은 경남기업을 650억원 수준에 매수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에 따라 법원에 납부한 계약금은 제시액의 5%인 33억원 정도다.

서울 동대문구 경남기업 본사 모습<사진=뉴시스>

SM그룹은 정밀실사를 위해 경남기업에 직원을 파견한 상태다. 이 작업은 약 4주간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예비실사에서 드러나지 않은 부실을 찾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장의 적정 원가율을 세밀하게 파악한다. 인수자가 정확한 인수금액을 결정하기 위한 작업이다.

정밀실사를 끝내고 내달 최종 인수가를 확정해 매각 주간사와 본계약을 맺는다. 이후 경남기업 채권단은 관계인 집회를 열어 SM그룹이 제시한 인수가를 허가하는 과정을 거친다. 인수 작업은 이르면 내달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경남기업 인수로 종합 건설사로 올라서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중소형급 건설사인 태길종합건설과 성우종합건설, 동아건설산업을 잇달아 인수했다. 종합 건설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경남기업 인수로 우 회장의 계획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SM그룹 계열사인 우방건설산업을 경남기업과 붙여 덩치를 더욱 키운다. 시공능력 최고 14위까지 올랐던 경남기업은 작년 기준 35위다. 토목, 공공주택 등에서 경쟁률을 갖췄다. 아파트 브랜드 ‘아너스빌’로 민간 주택사업을 확대할 여지도 있다. 앞서 인수한 건설사와 합쳐 대형 건설사로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다.

SM그룹 관계자는 “토목과 공공사업에 강점이 있는 경남기업을 인수하면 대형 건설사로 커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며 “인수에 대한 최종 결정은 정밀실사를 진행한 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기업은 이번이 3번째 매각 도전이다. 앞서 두 차례 매각 입찰이 모두 유찰됐다. 계열사 수완에너지 분리 매각을 시도했지만 실패해 결국 흥행을 이끌지 못했다. 지난 2월 삼익악기가 수완에너지를 인수자로 나서 이번 3번째 매각 작업에 탄력을 받았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지난 2015년 법정관리에 들어간 이후 회사 경영에 어려움이 컸다”며 “이번 매각이 순조롭게 이뤄져 회사가 조기에 정상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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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즌·오아 첫 도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에 즌(zn)과 오아(OHAH)가 본선 무대를 펼친다. '히든 스테이지' 운영사무국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총 20팀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31일 뉴스핌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즌은 '꼭 작별 인사인 것처럼'을, 오아는 '빛날 테니까'를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즌(zn, 위)과 오아(OHAH, 아래). 2026.07.30 alice09@newspim.com 먼저 오아는 '히든 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음악을 통해 많은 용기와 긍정 에너지를 선물 받아왔다. 이제는 저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마음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음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히든 스테이지'는 제 음악과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기회라고 느껴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오아가 선보인 '빛날 테니까'는 현실의 차가움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는 "빛을 잃은 것 같은 순간조차 결국 더 강하게 반짝이기 위한 과정임을 노래하며, 청춘의 불안과 희망을 동시에 담아낸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곡은 제가 세상에 보내는 응원이자, 지금을 견디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약속"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오아. 2026.07.30 alice09@newspim.com 오아는 '히든 스테이지'를 통해 강렬한 포부를 던졌다. 그는 "열정과 꿈, 그리고 자유의 상징인 록페스티벌 무대에 섭외 0순위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또 "그리고 삶을 마무리하는 날까지 힘이 닿는 한 계속 무대에 서서 노래하고 싶다"라며 "제가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음악에 담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제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마음껏 웃고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즌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첫 도전에 나섰다. 즈은은 "대학 재학 내내 졸업 후 취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막상 졸업하고 나니, 앞으로 제 음악을 할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단 생각에 슬퍼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간 입밖으로 말해왔던 내 목표는 어쩌면 실패를 두려워하는 방어적인 마음에 말했던 진짜 제 목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더 늦기 전에 도전해보고 싶어졌고, '히든 스테이지'는 제 첫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즌은 본선에서 자작곡 '꼭 작별 인사인 것처럼'을 선곡했으며, 이 곡은 그의 첫 자작곡이기도 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즌. 2026.07.30 alice09@newspim.com 즌은 "이 곡을 쓸 당시 유독 사람이 어려웠던 20대 초반이었다. '사랑해'라는 말이 꼭 작별 인사라도 되는 듯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나를 떠나는 것 같았다. 이 곡은 혼자 남겨진 채 중얼거리는 혼잣말 같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히든 스테이지'의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 김나라, 박희수, 혼즈, 변미리, 오아, 신직선, 도이주, 마린, 채수빈, 박지은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활동명 정점)·최혁준(심각한 개구리), 윤준, 윤태경, 정다운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 블낫블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와 채비가 참가한다. 이 중 신직선은 제2회 본선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이며, 혼성팀 채비 역시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히든 스테이지'의 마지막 영상은 오는 8월 28일 업로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alice09@newspim.com 2026-07-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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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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