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와대가 3일 호르무즈 파병 검토 보도를 부인했다.
- 청와대는 파병동의안 제출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 트럼프는 한국의 호르무즈 지원 거절을 거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靑 "관련 사안 결정된 바 없다"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파병 수차례 압박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는 내용의 파병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기 위해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는 이날 밤 언론 공지를 통해 "호르무즈에 '파병 가닥'이라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복수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정부가 파병 방안을 검토 중이며, 파병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되기까지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로 보도했다.

특히 파병 목적에 대해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안정화하고 우리 배를 지키러 가는 것"이라며 "국익을 위한 결정"이라고도 했다.
청와대는 이에 "우리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자유 항행의 조속한 회복과 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실질적 기여 방안에 대해 국제 사회와 긴밀히 논의해 왔다"면서도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국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여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하며 촉발됐다. 그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한국 같은 나라를 돕는 데 수십억 달러를 쓰고 있지만 우리 도움 요청에 '아뇨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한국의 경우 4만 명(실제로는 약 2만8500명)의 미군이 그곳에 있다. 그래서 내가 '이란과 관련해 조금만 도와줄 수 없겠느냐'고 했더니 한국 정부는 '안 하는 편이 좋겠다'고 답하더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9일에는 "한국은 호르무즈를 통해 원유의 60%를 들여오는 데도 내가 '도움을 주겠느냐'고 물으니 '사양하겠다'고 했다.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