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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신임 황수경 통계청장은 누구..노동경제학 권위자

기사입력 : 2017년07월12일 10:30

최종수정 : 2017년07월12일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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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신임 통계청장에 황수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 선임연구위원이 12일 임명됐다.

전북 전주 출신의 황 신임 청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와 뉴욕주립대에서 경제학 석,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동시장과 소득불평등 문제해결에 정통한 노동경제학의 대표학자로 꼽힌다.

2005년 한국노동연구원 데이터센터 소장을 맡았고, 2010년부터 KDI에서 연구위원을 지냈다. 참여정부와도 인연이 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노동부 정책평가위원과 규제심사위원 등을 맡았다.

2007년부터는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도 역임했다. 노동시장의 주요 문제와 해결방안을 담은 '노동의 미래'라는 저서의 공저자로도 참여했다.

청와대는 선임 배경에 대해 “응용계량 분야에 정통한 개혁성향의 노동경제학자로 고품질의 국가통계 생산 및 서비스를 통해 신뢰받는 통계행정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황 신임 청장이 노동전문가라는 점을 고려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집중하는 일자리 창출의 배경 지표가 되는 실업과 고용 등 통계 분석을 지금보다 강화, 치중할 것으로 보인다.

 ▲서문여고 ▲서울대 화학공학과 ▲숭실대 경제학 석사 ▲미국 뉴욕주립대 경제학 박사 ▲한국노동연구원 데이터센터 소장 ▲한국노동연구원 동향분석실장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현재) ▲한국개발연구원 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 선임연구위원(현재)

 

[뉴스핌 Newspim] 오승주 기자 (fair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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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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