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장제원과 고성 오간 김태흠 "실시간 검색 1위 만들어줘 감사"

기사입력 : 2017년07월20일 10:16

최종수정 : 2017년07월20일 10: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날 장제원 의원과 욕설 오간 설전 벌여

[뉴스핌=조세훈 기자] 김태흠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20일 전날 같은 당 장제원 의원과의 설전과 관련해 포털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오른 것과 관련, "1위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신임주요당직자 회의에 참석한 홍준표(왼쪽) 대표가 김태흠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 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한국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난생 처음으로 실검 1위를 했다"며 "명예를 안겨줘서 (기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은 전날(19일) 대표ㆍ최고위원ㆍ재선의원 연석회의에서 복당파인 장 의원과 설전을 벌였다. 김 위원은 장 의원이 “복당 과정에서 (당시 당이) 일부 의원을 거론하며 받지 못하겠다는 얘기가 나와 황영철 의원은 복당을 포기했다”며 “전략 미스”라고 지적하자 “야, 인마, 너 때문에 당이 어떻게 된 줄 아느냐”고 비판했다. 이후 “X새끼” 등 욕설과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회의 직후 김 위원은 기자들에게 "너무 장황하게 이야기해서 내가 그만해라"고 했다면서 "본인이 한 부분을 '전략미스'라고 하는 걸 내가 볼 땐 철부지 같아서 그만하라고 했다"고 해명했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