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남자들의 '영혼없는 키스' 감별법 5가지

기사입력 : 2017년07월21일 17:35

최종수정 : 2017년09월06일 15:02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스틸>

[뉴스핌=김세혁 기자] 사랑하는 사람들의 증표 키스. 서로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가늠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키스다. 상대에 대한 애정이 식으면 자연히 키스도 변하는 법. 패션잡지 모델프레스는 이미 당신에게서 마음이 떠난 남성들의 전형적인 ‘나쁜 키스’를 소개했다.

■불시에 훅~ 뜬금없는 키스
누가 뭐래도 키스는 타이밍. 아무 예고 없이 들어오는 남성의 키스는 의심부터 해봐라. 여성이 사랑스럽다는 감정은 이미 결여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불시에 이뤄지는 키스는 여성을 무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여성 쪽에서 똑같은 방법으로 키스했을 때 남자 쪽 반응이 굳어진다면 애정전선에 확실히 빨간불이 켜진 것.

■거리감이 분명한 키스
상대의 몸을 바짝 끌어당기지 않는 무미건조한 키스. 목만 쭉 빼고 건성으로 하는 키스에 애정이 담겼을 리 없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의 운명의 여성이라면 키스뿐 아니라 온몸으로 애정을 표현할 터. 남자가 몸을 가까이 끌어당기는 건 기본 중의 기본이다. 거리감이 분명한 키스라면, 단도직입적으로 자신을 사랑하는지 물어봐야 한다.

■눈을 뜬 채로 하는 키스
항상 눈을 뜬 채로 키스하는 남자도 문제. 여자를 사랑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물론 원래 눈을 뜨고 여자의 얼굴을 감상하려는 남자도 있지만, 그 수는 많지가 않다.
특히 여자들은 눈을 뜨고 키스하는 남자를 본능적으로 싫어한다. 주의를 줬는데도 계속 눈을 뜬다면 뭔가 문제가 있으니 체크하도록.

■0.5초! 오래가지 않는 키스
좋아하는 여자라면 키스뿐 아니라 뺨을 어루만지거나 끌어안는 등 부가적 행동이 뒤따르기 마련. 키스를 포함한 이런 행동 전부가 남자의 진정한 애정표현이다.
당신의 파트너가 짧은 키스로 일관한다면 의심할 필요가 있다. 뺨을 만져달라는 등 일종의 주문을 해보고 어떻게 행동하는지 자세히 지켜볼 것.

■입술로 시작해 입술로 끝나는 키스
간혹 키스는 즐기는데 애정이나 관심은 없는 남자가 있다. 이런 타입은 오직 입술만 사용한다. 여성이 자신의 운명의 상대라고 여기는 남성은 앞서 언급했듯 온몸으로 애정을 표현한다. 당신에게 식을 대로 식었다는 의미다. 단, 키스 자체가 서투른 남성도 있다. 이런 경우 괜히 의심하지 말고 대화로 풀자.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직 사퇴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강 후보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썼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4 mironj19@newspim.com 그는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함께 비를 맞아줬던 사랑하는 우리 민주당에게도 큰 부담을 지어드렸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진심 한 켠 내어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마음, 귀하게 간직하겠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 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는 이날 강 후보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결정해야 한다"며 "스스로 결단을 내리시라"고 했다. 그는 "동료 의원이자 내란의 밤 사선을 함께 넘었던 동지로서 아프지만, 누군가는 말해야 하기에 나선다"며 "이제 우리는 민심을 담아 한 발자국 더 나아가야 한다. 깊이 헤아려 달라"고 했다. 강 후보는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과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직위를 이용해 보호자 면회를 하는 등 병원 갑질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자신의 지역구 민원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문재인 정부 시절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화를 내며 예산을 삭감했다는 갑질 의혹을 받는다. pcjay@newspim.com 2025-07-23 15:57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