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박주선 "文, 군산조선소 재가동 길 열어달라"

기사입력 : 2017년07월21일 10:14

최종수정 : 2017년07월21일 10: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군산조선소 대책은 충격완화와 위로책 일 뿐"...강력 규탄
김관영 "문제해결 위해 현대중, 정부, 지자체 협의체 만들어야"

[뉴스핌=김신정 기자]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21일 정부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대책 발표에 대해 "한마디로 분노와 허탈 뿐"이라며 "조선소 가동계획은 없고 충격 완화와 위로책 뿐이었다"고 규탄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엊그제 국무총리의 대책 발표안을 기대하라고 말했는데, 어제 발표 내용은 이해할 수 없다"며 "군산조선소는 조선업의 미래가 달린 터전으로 정부와 민주당이 포기해도 된다 할지 모르지만 전북과 국민의당은 포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전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뉴시스>

그러면서 "전북 제조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터전으로 전북 경제의 생명줄"이라며 문 대통령에게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의 길을 열어줄 것"을 촉구했다.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도 "전날 발표 내용을 보면 가장 핵심이 되는 조선소 재가동 계획이 전혀 없어 반쪽 짜리 대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군산조선소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현대중공업, 지자체, 협력업체들이 함께하는 공식적 협의테이블을 만들어 달라"며 "협의체를 통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 수 있도록 정부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