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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홍준표 장화 논란…유시민 "김무성 노룩패스와 같은 것" (영상)

기사입력 : 2017년07월29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8월01일 10:01

[뉴스핌=황수정 기자] '썰전'에서 홍준표 대표와 김정숙 여사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충청 지역 홍수 피해를 대하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영부인 김정숙 여사에 대해 살펴봤다.

MC 김구라는 "홍준표 대표는 사진 찍을 때만 해도 이게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킬 지는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은 "노룩 패스와 똑같은 거 아니냐"고 말했다.

박형준은 "우리나라의 높은 자리에 쭉 있었던 분들 가운데에는 알게 모르게 평소의 자연스러운 행동이 표출된건데, 바깥에서 보면 시대가 달라졌기 때문에 굉장히 이상하고 권위주의적으로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은 "전반적으로 동의하지만 '자연스러운'이란 표현은 동의 안 된다. 자연스러운 거 아니다"라며 "누가 장화를 그렇게 신냐"며 반박했다.

박형준은 "홍준표 대표의 변명은 허리가 안 좋았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유시민은 "선거운동할 때는 허리 아프다는 소리 하나도 안 나오더니 선거 끝나고 나니 허리 아프단 소리 나오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정수 여사의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대해서 유시민은 "평소에 하던 거다. 굉장히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박형준 역시 "평소에 봉사활동을 많이 하셨던 분이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영상 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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