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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슬리피 탈락 "편견 깨서 좋았다"…올티, 천재적 프리스타일에 지코 '멘붕'

기사입력 : 2017년07월30일 10:20

최종수정 : 2017년07월31일 11:11

[뉴스핌=양진영 기자] '쇼미더머니6' 슬리피가 탈락했다. 래퍼 올티는 싸이퍼 미션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지코의 극찬을 받았다.

28일 Mnet '쇼미더머니'에서는 래퍼들이 팀 선택을 위해 랜덤 싸이퍼 대결을 펼쳤다. 싸이퍼 1위를 차지할 경우 프로듀서팀 선택권을 갖게 되며, 7위는 자동 탈락한다.

이날 랜덤 싸이퍼 2조에 속한 슬리피는 JJK, 행주, 블랙나인, 해쉬스완, 자메즈, 이용진까지 쟁쟁한 이들과 겨뤄야 했다. 그는 "탈락만 하지말자"라며 마음을 다졌다.

슬리피는 비트가 시작되자 가장 먼저 나가 랩을 했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은 "나 꼴찌 아니냐"라며 다른 래퍼들의 반격에 못당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결국 탈락을 면치 못한 슬리피는 "래퍼로서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으로 나왔는데, 오히려 에너지를 받고 가는게 좋았다. 나 자신에 대한 편견을 깨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사이퍼 미션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낸 래퍼 올티도 인상적이었다. 그는 비트에 맞춘 프리스타일 랩으로 프로듀서들의 호으을 이끌어냈다.

다른 래퍼들의 이름을 넣어 즉석 랩을 선보인 올티의 무대에 지코는 "충격적이었다. 이번에 최고였다"고 극찬했고, 최자 역시 "누가 뽑힐지 몰랐을 것 아니냐. 천재구나"라며 혀를 내둘렀다.

프로듀서의 평가 결과 올티는 2위를 차지했다. 지코는 "프리스타일, 라임, 펀치라인 다 있었다. 저희는 10점 줬다"며 감탄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사진=Mnet 쇼미더머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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