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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살아진다"…뮤지컬 '서편제', 관객 참여 캘리그라피 공모전 개최

기사입력 : 2017년08월01일 13:14

최종수정 : 2017년08월01일 13:14

[뉴스핌=양진영 기자] 뮤지컬 '서편제'가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스페셜 캘리그라피(손글씨) 공모전을 연다.

오는 8월 30일 개막을 앞두고 뮤지컬 '서편제' 측은 ‘2017 뮤지컬 '서편제' 캘리그라피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그 동안 3연까지의 뮤지컬 '서편제'를 본 관객들이 ‘살다보면 살아진다’는 넘버 속 문구로 많은 캘리그라피 작품을 선보인 데서 착안됐다. 관객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가사 또는 대사를 직접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응모하고,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디자인 스튜디오 ‘프로파간다’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 1편, 입선작 10편, 총 11개 작품이 선정된다.

CJ E&M은 그 동안 뮤지컬 '서편제'를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우수상품을 마련했다. 우수 작품은 프로파간다에서 스페셜 포스터로 디자인하여 제작되고, 입선작은 공연기간 동안 광림아트센터 BBCH홀 로비에 전시된다. 이외에도 뮤지컬 '서편제'의 관람 특전도 마련된다.

캘리그라피 공모전에는 뮤지컬 '서편제'를 사랑하고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본인 계정의 SNS에 뮤지컬 '서편제' 해시태그와 함께 캘리그라피 스캔본을 업로드 후 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월)일부터 8월23일(수)까지이며, 오는 8월28일(월)에 우수작을 발표한다. 자세한 안내는 CJ Musical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서편제'는 오는 8월 30일 가로수길 BBCH홀에서 개막한다. 운명을 헤쳐 나가는 진정한 아티스트 ‘송화’役에 배우 이자람, 차지연, 이소연, 기성세대에 맞서 길을 개척해 나가는 ‘동호’役에 배우 강필석, 김재범, 박영수, 예술혼을 갈망하는 고독한 아버지의 ‘유봉’役에 이정열, 서범석이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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