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겨 가을 의류 본격 판매 시작
[뉴스핌=이에라 기자] 이마트 자체 브랜드(PB)인 데이즈(DAIZ)가 새 얼굴로 배우 이서진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서진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 동시에 대중성과 친근함을 갖춰, 데이즈가 추구하는 친근함과 여유로움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7일부터는 데이즈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가을 의류화보를 공개한다.
이는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긴 것이다.
데이즈는 이번 화보를 통해 데님을 활용한 셔츠와 가먼트다잉 공법을 사용한 치노팬츠를 가을 대표 상품으로 제안했다.
데이즈 남성 데님 셔츠는 가장 대중적인 소재인 ‘데님’을 활용한 셔츠라인이다. 기본 카라의 솔리드 타입과 카라가 없는 헨리넥 타입, 워싱타입, 체크 패턴 등 다채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6종으로 기획했다.
데님셔츠와 어울리는 팬츠로는 자연스러운 색감표현이 특징인 ‘가먼트다이(Garment Dye) 기법’을 활용해 염색한 가먼트다잉 치노팬츠 4종을 준비했다. 이 기법은 봉제까지 완성된 상태의 의류를 염색하는 고급 염색방법이다.
이상아 이마트 데이즈 팀장는 “가을을 겨냥해 20~30대 젊은 남성은 물론 멋스러운 중장년층도 소화 할 수 있는 코디로 데님셔츠와 치노팬츠를 제안한다”며 “데님을 캐주얼 의류로만 한정해 활용하는 대신 고급스럽고 단정한 치노팬츠를 함께 코디하면 비즈니스 상황에도 손색없는 남성 가을 패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서진 <사진=이마트 데이즈>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