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아시아증시] 북-미 긴장감에 대부분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미 긴장감 고조…안전자산 선호
중국 금융주 주도 하락

[뉴스핌= 이홍규 기자] 9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하락했다. 북한과 미국의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며 안전 자산으로 몰린 까닭이다.

이날 일본 증시는 1% 넘게 내렸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29% 하락해 2개월 반만에 최저치인 1만9738.71엔을 기록했다. 토픽스는 1.07% 빠진 1617.90에 장을 닫았다.

9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토픽스 33개 하위 업종 30개가 하락했다. 엔화 강세로 자동차, 기술, 은행들이 타격을 입었다.

토요타와 혼다자동차는 각각 1.6%, 1.2% 빠졌고, TDK는 2.0% 급락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과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은 각각 1% 대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북미 긴장이 고조된 데 따라 방산 업종에는 매수세가 몰렸다. 이시카와 세이사쿠쇼는 5% 급등했다.

올림푸스는 의료장비 수요 부진으로 분기(4~6월)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4.9% 감소했다고 발표한 이후 4.9% 급락했다. 반면 도시바는 회계감사 법인이 작년 회계연도 결산을 승인할 것이라는 보도 덕분에 3.2% 올랐다.

전문가들은 증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불확실성에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장중 한때 6월 중순 이후 최저치인 109.74엔까지 내려갔던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55분 현재 유럽 외환시장에서 뉴욕 종가보다 0.40% 하락한 109.85엔에 호가됐다.

중국 증시는 금융주 주도로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9% 하락한 3275.57포인트, 대형주위주의 CSI300은 0.03% 내린 3731.04포인트에 장을 닫았다. 하지만 선전성분지수는 0.46% 오른 1만544.59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당국의 부채 위험 축소 노력이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금융주들을 압박했다. 하지만 기초소비업종이 소폭 오르면서 낙폭을 제한했다.

CSI300금융업종 지수는 이날 1.1% 하락했다.

지난달 중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달보다 다소 완만해진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이날 발표된 지표에서 근본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관찰되지 않고 있다면서 인민은행이 긴축도 완화도 아닌 기존의 통화 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중국은 기업 레버리지 축소에 있어 초기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하면서도 과도하게 높은 중국 기업들의 레버리지 비율이 근본적으로 반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좀비 기업" 문제를 해결하기 부실채권 출자전환 제도 등 시장에 기반한 법적 수단들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CSI300기초소비 업종지수는 2.7% 올랐다. 오전 거래에서 차익 실현 매물에 타격을 입은 소재주들은 반등에 성공했다. CSI300소재 업종지수는 1.5% 올랐다.

홍콩 증시도 내렸다. 오후 4시 55분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1.09% 내린 1만959.53포인트에, 항셍지수는 0.32% 빠진 2만7766.90포인트에 각각 거래됐다.

이날 완다호텔개발회사는 거래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자산재구성(asset restructuring) 가능성을 그 이유로 들었다.

대만 가권지수도 0.93% 빠진 1만470.38포인트에 장을 닫았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