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세훈 기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 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당정 회의에는 민주당에서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백재현 예결위원장,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영진 전략기획위원장,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각 상임위 간사 등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이 참석한다.
당정은 이번 회의에서 상임위별로 열어온 비공개 예산 당정 회의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반영한 2018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을 논의한다.
당정 협의를 거친 예산안은 대통령 보고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늦어도 다음달 2일 열릴 정기국회 전에는 제출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