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17년 대국민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이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열린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뉴스핌=최원진 기자] 한국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관광 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하여 '2017년 대국민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관광부문 국민불편 해소, 관광 편의 증진 서비스 제공 등의 '국민 체감형' 신규사업을 발굴하기위해 시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관광 분야 규제개혁 및 제도개선 ▲관광복지 확대, 관광 일자리 창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아이디어 ▲국민 관광 편의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 3개 분야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상 6개 등으로 구성되며 총상금은 420만 원이다. 발표는 11월 10일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혁신전략팀 김광희 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광 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사회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국민 관광 서비스를 개선하고, 나아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접수는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대국민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