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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고시촌 '화려한 원룸'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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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고시촌 원룸 수익률 연 7%대 육박...대학생 수요 튼튼
"양도세 피하자" 다세대 허물고 다가구주택 짓는 개발자 늘어

[뉴스핌=오찬미 기자] 부스스한 머리에 낡은 티셔츠, 반바지 또는 추리닝. 서울 관악구의 고시촌인 신림9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도림천을 건너 마주보고 있는 신림2동도 신규 고시촌으로 자리 잡으면서 신림2동과 신림9동은 서울을 대표하는 '신림동 고시촌'이 됐다. 신림9동은 대학동으로, 신림2동은 서림동으로 불린다.

돈을 벌지 못하는 고시생이나 지방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주거공간을 제공했던 고시촌이 새롭게 바뀌고 있다. 달라진 고시생, 대학생의 위상과 주거환경 변화에 따라 역세권 오피스텔, 원룸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신림 고시촌...대학동에 이어 서림동까지 확대

대학동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다. 고시촌을 수시로 오가는 버스 노선이 다양하기 때문에 2호선 라인에 있는 신촌 대학가 학생들까지 싼 원룸을 찾아 신림 고시촌으로 모여들기도 한다.

대학동은 고시학원, 음식점 등 상업시설이 많고 원룸, 고시원, 미니원룸, 아파트 같은 주거시설도 다양하다. 주로 학생들이 고시공부를 하거나 학기 중 일시적으로 머무르기 위해 임차를 하는 경우가 많아 일반 원룸에는 인덕션, 냉장고, 책상, 옷장을 비롯해 생활가구들이 풀옵션으로 채워져 있다.

신림동 고시촌 위치도

옵션이 늘어날수록 월세는 올라간다. 원룸 임대료는 3년 전보다 평균 5만원 더 올랐다. 보증금 500만원에 월 임대료 40만~55만원까지 형성돼 있다. 녹두거리에서 멀어지면서 언덕으로 올라갈수록 시세는 낮게 형성된다.

서림동은 도림천을 사이에 두고 북쪽에 있다. 신규 고시촌인 만큼 대학동에 비해 유흥업소를 비롯한 상업시설이 거의 없고 주로 주택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조용한 분위기 때문에 고시생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언덕 위란 지형 특성상 대학동에 비해 원룸 임대료가 낮게 형성돼 있다. 방 크기도 작은 편이다.

원룸 임대 시세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 임대료 38만~50만원 수준이다. 주머니 사정이 조금 더 가벼운 청년들이 주로 자리를 잡는다. 서림동에서도 학원이 밀집된 일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높은 시세를 보이고 언덕이 있으면 낮아진다.

◆원룸 임대 수익성 '7%대'

신림 대학동 고시촌 입구

원룸 건물로 알려진 다가구주택은 주인이 여러 명인 빌라(다세대주택)와 달리 집주인 한 명이 건물 전체를 소유한다. 주택별 소유 구분이 없고 여러 방으로 쪼개 월세 수익을 얻는 대표적 수익형 부동산이다. 신림동 고시촌에서는 통상 10억~15억원 정도를 투자하면 7%대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

이곳에서 다가구주택을 매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10억원 정도의 초기자금이 필요하다. 이 경우 원룸 16~18개 정도를 만들 수 있다. 월 임대료를 38만~40만원으로 계산하면 수익률은 7.2% 정도다.

고시생 수가 줄면서 수요층이 점차 감소할 거라는 우려가 한때 있었지만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되면서 임대료는 오히려 더 올랐다. 향후 난곡 경전철(GRT)까지 개통되면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학생이 빠져나간 자리를 직장인들이 채우면서 고시촌은 비교적 안정적이고 높은 임대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고시촌 신성부동산 소장은 "최근 부동산 앱들이 많이 나와서 가매물이 많이 돌다 보니 고시촌이 침체됐다고 저평가되기도 하는데 월세가 저렴한 건 거의 허위 매물"이라며 "고시촌 집 매맷값은 10년 사이 가격 변동이 거의 없고 오히려 소폭 올랐다"고 말했다.

사법시험이 폐지돼도 그 자리를 일반인이 많이 메우기 때문에 월세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시촌의 또 다른 부동산 관계자도 "다른 동네와 비교해보면 가격 자체가 낮기 때문에 교통은 다소 번거롭더라도 젊은 층이 이쪽으로 들어온다"며 "고시촌이 원룸 개발로는 가성비가 더 높다"고 말했다. 전세도 귀하다.

◆다세대주택, 다가구로 개발...수익률 '껑충'

4층 건물에서 3층 건물로 개조한 다가구주택

이 일대 고시촌 개발사업은 주로 다가구주택을 짓는 방식으로 추진다. 흔히 빌라나 연립주택으로 불리는 다세대주택은 공동주택이다. 반면 다가구는 주택 내 집이 몇 채가 있어도 단독주택이다. 이에 따라 다세대는 가구별로 개별등기를 하고 다가구는 단독등기를 한다.

다가구주택을 고시촌 사업자들이 선호하는 이유는 세금 문제 때문이다. 세법상 다세대주택은 한 사람이 여러 채를 가지고 있다면 다주택자로 분류돼 세 부담이 크다. 가령 개발사업을 해 다세대주택 총 19채를 지은 사업자는 주택 19채를 가진 다주택자가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대료 비과세 혜택이 사라져 19가구 중 17가구에 대해서는 중과세 50% 세율이 적용된다. 그러나 다가구는 1가구로 분류돼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이 있다. 다세대를 다가구로 전환해 2년을 보유하면 비과세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개발사업자들도 기존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다가구로 바꿔 짓는 경우가 늘고 있다. 다가구주택은 3층 이하여야 해 보유주택이 4층인 경우 다가구로 전환할 때에는 3층으로 조절해야 한다. 1층을 필로티로 만들거나 상가로 바꾸는 방법 등을 사용한다.

업계 관계자는 "원룸은 높은 임대수익률에 비해 임대계약이 단기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안정성이 떨어진다"며 "향후 도시형생활주택이 도입되면 원룸 사업성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건물을 신축할 경우 소방법이 강화돼 현재와 같은 임대수익을 얻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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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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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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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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