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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시대] 신성경 우리은행 계장 “위비톡으로 승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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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만명 중 1등...1호봉 승급+은행장 표창

[뉴스핌=강필성 기자] 입사 2년 차 젊은 행원이 사고를 쳤다. 1년 만에 위비톡에 4200여 명을 가입시켰다. 이는 우리은행 직원 2만명 중 단연 1위 성적이다. 일각에서는 그를 ‘위비톡 홍보대사’라고 부른다. 이 공로로 1호봉 승급과 은행장 표창을 받았다. 또 인천의 영업점에서 본사 플랫폼사업부로 전격 발탁됐다. 그 주인공은 신성경 계장.

신성경 우리은행 계장.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위비톡(WiBee Talk)은 우리은행의 모바일 브랜드 위비를 대표하는 메신저다. 메신저는 사용자가 많아야 활성화될 수 있으므로 우리은행은 2015년부터 가입자 모집 캠페인을 벌였다. 신 계장의 성과는 그동안 어느 직원도 거두지 못한 것이었다.

신 계장은 “친구와 함께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게임, 맛집 관련 블로그에 위비톡 관련 정보를 올리니 생각보다 조회 수가 높게 나왔다”며 “은행에 관련된 게시글은 위비톡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신 계장의 블로그 방문자는 일 평균 3000여 명. 수십만명이 오가는 파워블로그가 아님에도 인기를 끈 비결은 위비톡 관련 글이 단지 홍보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

그는 “영업점에서 근무하면서 사람에게 권유하기보다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예를 들어 위비톡을 깔면 카드 포인트를 현금으로 찾을 수 있다거나 환전 우대를 받는다는 정보를 올리고, 사람들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를 예상해서 해시태그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계절을 감안해 휴가철에 환율 관련 정보를 올리는 등의 요령도 있었다”며 “블로그에 ‘자세한 설명 감사하다’는 등의 댓글이 달리면서 비대면인데도 사람들이 호응해주고 관심을 가져준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신 계장은 현재 플랫폼사업부에 소속된 30여 명 중 가장 막내다. 그는 현재 은행 영업점의 경험을 토대로 소비자가 보고 읽을 팸플릿을 만들면서 위비톡 활성화 방안을 구상 중이다.
그는 “지금은 공부해야 할 것이 많다"며 "이 부서에 없어선 안 될 능력 있는 직원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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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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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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