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중생A' 출연을 확정 지은 엑소 수호(왼쪽)과 배우 김환희 <사진=뉴스핌DB·뉴시스> |
[뉴스핌=장주연 기자] 그룹 엑소 수호(김준면)와 배우 김환희가 영화 '여중생A'에 출연한다.
수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뉴스핌에 "수호가 '여중생A'에 출연한다. 20대 청년 현재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수호의 상대역이자 여주인공 장미래 역은 영화 '곡성'(2016)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환희가 맡았다.
한편 '여중생A'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게임에 빠져사는 중학생 장미래가 조금씩 세상을 배우고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메가폰은 '축지법과 비행술'(2012) '미성년'(2014) 등을 연출한 이경섭 감독이 잡는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