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이번 달 미국 소비자들의 경기 및 재정에 대한 평가가 지난달보다 개선됐지만, 금융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미시간대는 27일(현지시간) 10월 소비자심리지수 최종치가 100.7로 잠정치 101.1보다 낮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9월 최종치 95.1보다 높아진 수치다.
미국 쇼핑객<사진=블룸버그통신> |
앞서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소비자심리지수를 100.9로 예상했다.
하위 항목별로 보면 소비자들의 현재여건지수 최종치는 116.5로 9월 111.7보다 상승했고 기대지수도 같은 기간 84.4에서 90.5로 올랐다.
소비자들은 1년간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9월 2.7%보다 낮은 2.3%로 제시했으며 5년간 인플레이션 기대치도 2.4%로 9월 2.5%보다 낮췄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