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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오늘 철통보안 속 결혼…박보검·유아인·이광수 등 참석

기사입력 : 2017년10월31일 08:49

최종수정 : 2017년10월31일 08:49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오늘 결혼한다. <사진=뉴스핌DB>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커플이 오늘(31일)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는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 1층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에는 양가 부모님, 친지들을 포함한 하객 250여 명이 참석,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절친한 스타들도 총출동한다. 1부 축가는 송혜교와 오랜 친분을 자랑하는 가수 옥주현이 부르고, 2부 축하 무대는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후배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로 꾸며진다.

송중기의 절친 이광수와 송혜교와 UAA에 함께 몸담고 있는 유아인은 편지 낭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례는 성혼 서약식으로 대체될 계획이며, 사회는 송중기의 학창 시절 친구가 맡는다. 

결혼식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된다. 기자회견 및 하객 포토월 등의 행사 역시 일절 진행되지 않는다. 양측 소속사는 여전히 결혼식에 관련된 모든 사항에 대해 “확인 불가”라는 입장만 전하고 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방영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그간 열애설에 휩싸일 때마다 매번 부인해 왔던 이들은 지난 7월 새벽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 세간을 놀라게 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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